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지적장애인 사진전 ‘여덟 번째 발걸음’ 개최
- 오는 12월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민청 B2시민플라자에서 -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최의광)는 “오는 12월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민청 B2시민플라자에서 지적장애인 사진전시회 ‘여덟 번째 발걸음’을 한국지역난방공사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지적장애인 12명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매월 출사활동을 통해 서울 내 명소를 촬영한 사진 총 2백 여 점(메인 작품 각 6점씩, 숨은 이야기 1백여점 등)을 전시한다.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지적장애인 사진전시회는 벌써 여덟 번째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5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단, 월요일은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발걸음투어’ 참여행사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 홍보물(사진엽서, 포토거울 등)을 배포한다. 또한 12월5일(토) 오후 3시부터는 ‘작가와의 만남’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오는 12월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민청 B2시민플라자에서 지적장애인 사진전 ‘여덟 번째 발걸음’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 작품중 김종현(19, 지적장애2급)作 ‘수리수리 마수리, 마법 주문에 초록색 잎이 빨간 단풍으로 변했다’ (사진 제공 :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