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로버재단, ‘우리 희망의 셔터를 눌러요, 그 네 번째 이야기 볼라레’ 展 개최
-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다문화 청소년 36명의 작품 전시 -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 www.inclover.or.kr )은 ‘볼라레(Volare)’를 주제로 다문화 청소년 36명이 참여한 ‘우리 희망의 셔터를 눌러요, 그 네 번째 이야기-볼라레’전을 오는 11월28일(토)부터 12월2일(수)까지 충무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의지를 사진에 담아 미래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자는 취지에서 ‘볼라레(Volare)’라는 주제를 정했다. ‘볼라레(Volare)’는 ‘I’ll fly‘라는 뜻이다.
참여 학생은 인클로버재단 ‘재능(사진)교육 프로젝트’에서 2년 과정(기초-심화-특별 심화)을 모두 마쳤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사진 재능교육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조기 발견하여 향후 진로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는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의 대관 후원을 받아 진행하며 11월28일(토)에 졸업식 및 전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12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도서 나눔, 수기공모, 다문화청소년 사진교육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관람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월요일 휴관이고 무료관람이다.



▲ 인클로버재단은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다문화 청소년 36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리 희망의 셔터를 눌러요, 그 네 번째 이야기 볼라레’ 展을 연다. 사진은 전시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 : 인클로버재단)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