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송기연, 사진집 ‘Faceholic the Asia’ 출간
- 태초의 언어인 ‘표정’을 찾으며 작업한 인물 촬영 이야기 담아 -

사진작가 송기연(사진문화공간 아지트, 스냅사진출판사 대표)이 인물사진 촬영 이야기를 담은 사진집 ‘Faceholic the Asia_태초의 언어, 표정을 찾아서’(출판 스냅사진)을 출간했다.
많은 사진가들이 가장 찍고 싶어 하는 피사체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인물사진을 찍는 것은 힘들다. 바로 그런 인물사진을 가족사진 찍듯 쉽게 찍는 사진가가 송기연이다. 그녀의 사진을 보면 인물사진 찍는 일이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그녀의 작업을 곁에서 지켜보면 마치 상식이 없는 사람처럼 대상의 곁으로 다가간다. 그런 그녀의 무기는 미소 가득한 표정이다. 내가 웃지 않는다면 상대방도 웃지 않는 미소가 그녀의 사진집에는 가득하다.


▲ 스냅사진출판사에서는 사진작가 송기연의 사진집 ‘Faceholic the Asia’를 출간했다. 사진은 ‘Faceholic the Asia’의 표지 및 본문 이미지 (사진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