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 박신흥의 시선으로 본 1970년대 우리의 모습 담겨 -

시각예술도서 전문 출판사인 눈빛(www.noonbit.co.kr )에서 1970년대에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예스터데이-추억의 1970년대’를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는 70년대 당시 고려대학교 사진서클 ‘호영회’를 중심으로 사진 활동을 하던 사진가 박신흥씨. 저자는 교회당에 몰려든 아이들, 대지에서 뛰어놀던 소년 소녀들, 도시화가 진행되기 직전의 수도권 농촌,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던 도시 서민들의 모습 등 엄혹한 1970년대 유신시절을 살아가는 이름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지난 2012년 정동갤러리에서 가진 사진전을 통해 최초 공개된 것들이다.

<저자,  박신흥 프로필>

• 1953 서울 생
• 1972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contax 3a로 사진입문
• 70년대 고려대 호영회, 아름사진동우회에서 활동
• 70년대 동아국제사진살롱 등 각종 콘테스트 20회 입상 및 입선
• 2012 개인전 ‘yesterday’, 정동갤러리
• 2014 초대전 ‘나의 살던 고향은’, A-one 갤러리 등 개인전 및 초대전 7회

<도서 정보>
• 서명 : ‘예스터데이-추억의 1970년대’
• 저자 : 박신흥
• 출판사 : 눈빛
• 페이지 : 160P
• 판형 : A5
• 발행일 : 2015년 1월15일
• 정가 : 1만5천원



▲ 사진가 박신흥의 시선으로 본 1970년대 우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예스터데이-추억의 1970년대’가 눈빛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사진은 ‘예스터데이-추억의 1970년대’ 사진집 표지 이미지 (사진 제공 : 눈빛 출판사)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