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이상엽이  ‘책과 사진을 읽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2월6일에 이어 오는  12월15일과 20일에도 세미나를연다.

 다큐멘터리 뿐만 아니라 르포로타주 작가이기도 한 이상엽 사진작가는 서울의 재개발 지역을 비롯하여 4대강개발지구, 비정규직 노동자들, 거대자본에 쫒겨 설자리를 잃은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인식 속에서 변경화 되어 버린 현장들을 사진에 담아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상엽 사진작가는 12월15일에는 ‘변경지도 출반 기념회’를 주제로 그리고 12월20일에는 ‘파미르에서 원난까지’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갤러리 류가현에서 개최한다.

박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