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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P&C(주) 신관 2층에 오픈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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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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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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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22일, 세기P&C(주)가 새로 오픈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 오픈 동기와 기대효과를 이 회사 박길수 씨로 부터 듣는다 -
사진과 영상의 경계가 조금씩 허물어지는 요즘, 영상분야에 관심을 갖는 사진애호가들이 부쩍 늘고 있다. UCC를 비롯해 중보급기종의 DSLR 카메라에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성능이 높아졌기에 영상에 관심을 갖는 애호가들이 증가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영상을 찍어보고 싶어도 영상 관련 장비 체험존이 별로 없어 난감할 때가 많다.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영상인들의 이런 애로사항을 반영, 최근 충무로에 자리한 세기P&C(주)(대표, 이봉훈 www.saeki.co.kr )가 지난 7월22일, 신관 2층에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을 오픈했다.
이곳에선 소니 방송용 카메라와 삼각대, 가방, 조명을 비롯한 관련 사진영상기자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실제 구매도 가능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선 세기P&C(주) 신관 2층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을 담당하고 있는 이 회사 영업본부 박길수 씨로부터 체험존 오픈 동기와 기대효과,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 편집자 주 -
▲ 세기P&C(주)가 지난 7월22일, 서울 충무로 신관 2층에 오픈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
= 세기P&C(주) 신관 2층에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을 오픈한 동기는?
“지금은 사진에서 영상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과거 LP판에서 테이프로, 테이프에서 CD를 거쳐 MP3로 음악을 듣는 것처럼, 사진은 사진대로 영상은 영상대로 하던 시기에서 벗어났다고 본다. DSLR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듯이, 이제는 영상이 사진의 영역을 침범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영상과 비디오매체가 성장하는 만큼 세기P&C(주)도 그에 맞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번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을 오픈하게 됐다.
세기P&C(주)와 소니코리아 대리점이 서로 ‘윈-윈’하기 위한 전략으로 소니 방송용 카메라와 세기P&C(주)에서 취급하는 각종 방송용 관련 주변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전시, 방문객들이 한 곳에서 영상장비를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할 경우, 소비자들이 카메라를 보면서 가방이나 삼각대를 살 수도 있다. 또한 여기서 카메라를 구입하고 저기서 가방을 따로 구입할 때 보다 환불하는 경우도 감소하는 것 같아 여러 면에서 플러스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 소니 외에도 파나소닉, 캐논 등 방송용 카메라 메이커들이 있는데, 체험존에 소니 제품만 비치해놓은 이유는 뭔가? 향후, 소니 외에 다른 브랜드 제품도 전시할 생각은 있나?
“캐논도 EOS C100이나 C300, EOS 1D-C등의 영상 촬영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캐논 방송용 장비를 접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비해 소니장비 체험 공간은 별로 없다. 특히 사진·영상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충무로에는 체험공간이 아직 없는데다 소니코리아 대리점에서 윈윈 전략을 제안해와 소니 방송용 카메라를 우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타브랜드 카메라 전시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은 아직 미정이지만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을 둘러보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아닌 것 같다. 어떤 층을 겨냥한 곳인가?
“언뜻 둘러보면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대의 장비만 전시된 것 같지만, 실제로 렌즈를 포함한 키트 가격이 2백만 원대부터 5백만 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한 방송용 기자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난 7월22일에 오픈한 후, 실제 방문객들을 분석해보면 일반 아마추어부터 방송국이나 프로덕션,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녀가고 있다. 그동안에는 방송용 장비를 다뤄볼 수 있는 공간이 없었기에 체험존이 생긴 이후, 아마추어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이 방문하는 것 같다.”
=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 오픈 후, 소비자 반응은 어떤가?
“반응이 좋다. 카메라도 몇 대 팔렸고 함께 전시해 놓은 액세서리들도 인기가 좋다. 이 체험존을 통해 기존에 전화로 상담을 하고 가격 흥정만 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보면서 현장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체험존에서 실제로 카메라 장비의 버튼을 눌러보고 포커스도 잡아보고 묘사가 잘 되는지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다. 또 카메라 무게가 자신에게 맞는지 직접 들어볼 수도 있다. 아울러 모니터는 물론 카메라 전원과 리모트 컨트롤까지 모두 완벽하게 준비해 놓았다. 말 그대로 ‘체험존’이다. 방송용 카메라 구입 의사가 있는 고객들은 누구든 들러서 하나하나 만져보고 조작해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영상 쪽에서 일하시던 분들에게도 이 체험존은 유용한 공간이다. 가령, 카메라가방 하나를 사려고 해도 기존에는 눈대중으로 크기를 맞춰볼 수 밖에 없었다. 인터넷에서 사는 것은 물론, 매장에 들러도 자신의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확실하게 액세서리 제품을 구입하기가 어려웠다. 세기P&C(주)가 마련한 체험존에는 소니의 다양한 방송용 카메라를 갖추고 있어 자신의 카메라를 갖고 오지 않아도 필요한 액세서리를 직접 카메라에 맞춰가며 체험해 볼 수가 있어 제품 구입이 편리해졌다.”
▲ 세기P&C(주) 신관 2층에 마련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에는 다양한 촬영장비 및 관련 액세서리는 물론 각 제품의 팜플렛을 갖춰 소비자들이 제품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세기P&C(주) 신관 2층에 오픈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에서 방송카메라 작동법을 설명해 주고 있는 세기P&C(주) 영업본부 박길수 사원.
▲ 세기P&C(주)는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 오픈 기념 기사(대한사진영상신문 기사)를 읽고 세기P&C(주) 신관 2층에 마련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에 가서 체험을 한 후, 스마트폰(어플명:포토뉴스)으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 오픈 기념 기사를 열어 세기P&C(주)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호텔 및 펜션 숙박 이용권을 제공한다. 오는 8월 말까지 선착순 80명에게만 쿠폰이 제공된다.(쿠폰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세인트 하이얀 호텔 & 무이밸리 펜션 숙박이용권 및 호텔 이용권.)
= 현재, 체험존에는 어떤 제품들을 전시해 놓았나?
“소니 ENG 카메라급 장비인 PMW-100부터 NEX-FS700/K, HXR-NX30N, 그리고 VJ 들이 결혼식 본식 촬영 때 주로 쓰는 HXR-MC2000N도 있다. 그야말로 소니 방송용 카메라를 거의 갖추고 있다. 아울러 체험존 주변에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갖춰놓았다. 세기P&C(주)가 취급하는 맨프로토 삼각대, 아리조명, 카메라 가방 등 다양한 주변 액세서리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단지, 카메라 한 대를 만져보는 것에서 벗어나 방송용 장비 전체를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오픈 행사로는 어떤 게 있나?
“충무로가 사진과 영상의 메카인 만큼 세기P&C(주)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할 생각이다. 현재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이 마련된 신관 2층은 그야말로 방송용 카메라와 제품을 위한 공간이다.
이번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 오픈과 관련한 이벤트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 오픈 기념 기사(대한사진영상신문 기사)를 읽고 세기P&C(주) 신관 2층에 마련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에 가서 체험을 한 후, 스마트폰(어플명:포토뉴스)에서 ‘소니 방송카메라 체험존’ 오픈 기념 기사를 열어 세기P&C(주)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된다. 단, 선착순 80명에게만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세인트 하이얀 호텔 & 무이밸리 펜션 숙박이용권 및 호텔 이용권이다. 선착순인 만큼 이벤트는 쿠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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