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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최용백, ‘제33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미술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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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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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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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최용백, ‘제33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미술부문 수상
-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인간에 의해 변화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표 -
사진가 최용백이 인천광역시가 개최한 ‘제33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미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1월4일, 인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인천광역시문화상 시상식은 인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큰 잔치로 인천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창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시는 지난 7월31일 기본계획을 공고하고 8월21일까지 접수된 5개 분야 1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9월24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미술부문 오영애·최용백, 공연예술부문 박혜경, 체육부문 이흥복, 언론부문 김명균 기자 등 4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진가 최용백은 전남 보성군 벌교 출신이며 벌교중, 벌교상고,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초당대학교 사진영상학과와 가천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포토그라피 전공(석사) 졸업을 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환경과 문화재 등 인간에 의해 변화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표했으며, ‘변모하는 富平’, ‘세계꽃박람회 초대전 인천생태 자연의 함성’, ‘인천불교문화재 사찰의 역사를 찾아서’, ‘인천의 변모’, ‘수인선 소래철교1996-2011’, ‘백령도, 평화를 품다’ 등 총 39번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부평사진역사관 51점(2000~2011), 인천자연생태사진전시관 54점, 부평역사박물관 7점, 화도진 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 75점, 계양도서관 6점 소장 전시, 성남문화재단 3점, 인천문화재단 1점, 송광사 성보박물관 3점, 인천재능대학교 미술은행 4점 소장 등 여러 곳에 사진작품이 영구보존 형태로 소장 전시되어 있다. 인천·경기 환경대상(2007), 경원문화상(2010), 재능사진문화상(2012), 가천문화상(2012), 인천광역시문화상(2015)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출판으로는 ‘변모하는 富平’, ‘인천생태, 자연의 함성’, ‘인천 하천, 하천은 살아 있다’, ‘1롤40컷 맥아더장군상’, ‘인천의 변모’, ‘강화도, 미래신화의 원형’, ‘인천불교문화재, 사찰의 역사를 찾아서’, ‘인천의 산-만월산 이야기’, ‘탄천 이야기’, ‘마지막 협궤열차 수인선 소래철교 1996-2009’, ‘올제, 인천의 해돋이 해넘이’, ‘백령도, 평화를 품다’등 총 35여종이 있다.
논저(연구)로는 ‘문화, 관광분야 사진 제작의 실제’, ‘행사 사진에 대한 Multi Vision연구’, ‘사진 이야기’, ‘소래포구 유역의 역사성과 다큐멘터리 사진적 표현 -수인선 소래철교 1996-2009-’, ‘깨달음의 미소 世主堂 妙嚴明師 다비식(茶毘式)’, ‘寫伯 林泉集 사진, 기록과 선택’ 등이 있으며 사진 연재로는 계양신문(2002), 만불신문(2004), 동아일보(2005), 월간 굿모닝 인천(2005) 등이 있다.
인천대학교, 경원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가천대학교 환경디자인대학원에서 강의 했으며, 부천대학교 사회교육원 사회문화교육센터 교수(2011-2012)와 가천대학교 스포츠문화대학원 외래교수,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외래교수,인천문화재사진연구소 소장, 한국환경사진연구소 소장,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사진가 최용백이 인천광역시가 개최한 ‘제33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미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제33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미술부문을 수상한 사진가 최용백(사진 왼쪽)이 유정복 인천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최용백 사진가)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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