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75년 노하우와 장인정신이 서려 있는 니콘 F마운트 렌즈의 특징을 살핀다!

- AF 단초점, AF-S 줌렌즈, AF-S 단초점, DX Nikkor 렌즈, 마이크로 Nikkor 렌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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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카메라용 렌즈 브랜드인 ‘Nikkor’가 올해로 탄생 75주년을 맞았다. 1933년 항공사진용 렌즈인 ‘Aero Nikkor’를 시작으로 민간용, 산업용 렌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니콘은 75년 간 많은 카메라용 교환 렌즈를 출시해 사진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니콘의 한국 현지법인,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는 니콘의 DSLR 카메라뿐만 아니라 DSLR 전용 렌즈인
‘DX Nikkor’를 비롯해 어안, 초광각, 초망원, 마이크로 렌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니콘은 1959년 생산한 니콘의 첫 렌즈 교환식 일안리플렉스(SLR) 카메라 ‘니콘 F’에 ‘니콘 F 마운트’를 채용한 후, 기계적 변형 없이 기술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기능만 추가하고 있다. 이렇게 75년여의 노하우와 F마운트만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은 니콘의 모든 렌즈에 그대로 녹아있다.
이에 본보에선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니콘의 주요 렌즈를 소개하니 사진 애호가 및 전문가들의 많은 참고 바란다. - 편집자 주 -


■ AF 단초점 Nikkor Lens
니콘이 독자 개발한 슈퍼 인티그레이드 코팅(SC)을 적용해 35㎜ 필름카메라뿐만 아니라 DSLR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광학 성능을 구현하는 오토 포커싱 단초점 렌즈이다.

AF Nikkor 35㎜ F2D

소형, 경량화를 위해 심플한 렌즈 구성으로 최대 개방에서도 콘트라스트가 높은 선명한 사진을 제공하는 광각 단렌즈다.

AF Nikkor 50㎜ F1.8D

고성능, 소형, 경량화를 추구하여 설계한 F1.8의 밝은 표준 단렌즈로 풍경, 포트레이트 촬영 등에 활용도가 높다.

AF Nikkor 85㎜ F1.4D(IF)

최대 개방 F1.4의 밝은 원형 조리개를 채택해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망원 단렌즈로 특히, 인물 촬영에 많이 쓰이며, A-M 전환링에 의한 MF(Manual Focus) 조작 성능도 우수하며, IF(Internal Focusing)방식을 채용해 무한대부터 지근거리에 이르는 전 구간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AF Nikkor 85㎜ F1.8D

자연스러운 원근감이나 묘사를 나타내는 준 망원 단렌즈로, RF(Rear Focus) 방식을 채용해 무한대에서 지근거리까지 각종 수차가 보정되며, 콘트라스트가 높은 사진을 제공한다.

■ AF-S 단초점 Nikkor Lens
SWM 구동방식의 초음파 모터를 탑재한 Nikkor 단초점 렌즈로, 고속의 정숙한 AF가 특징이다.

AF-S Nikkor 50㎜ F1.4G

제수차를 균형있게 제어한 새로운 설계가 적용된 2009년 신제품으로, 육안에 가까운 46˚의 자연스러운 화각을 제공하는 F1.4의 밝은 대구경 단렌즈이며, AF시 회전하지 않는 포커스링을 채택했다.

AF-S DX Nikkor 35㎜ F1.8G

35㎜의 초점거리를 가진 니콘의 DX포맷 전용 단초점 렌즈로, F1.8의 밝은 조리개를 채택하고 있으며, 어두운 실내에서도 핸드핼드 촬영과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가 가능하다. 단, FX포맷의 바디에서는 비네팅이 생겨 사용할 수 없다. 소형 SWM을 탑재해 그 크기를 줄였으며, 소형 DSLR과 함께 콤팩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

AF-s VR Nikkor ED 200㎜ F2G(IF)

신개발 슈퍼 ED 렌즈 1매와 ED렌즈 3매를 사용, 색수차를 비롯하여 각종 수차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보정하여 고해상도의 선명한 화상을 얻을 수 있으며, 3종의 AF-S 텔레컨버터를 사용하면 뛰어난 광학성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초점거리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스포츠 촬영, 무대 촬영에 적합하고, 야외 인물 촬영에도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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