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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2009에 출품된 아이템별 신상품을 살핀다!②

09-04-24 18:03 관리자

▲ 대한사진영상신문사 주최로 지난 2월24일, 2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에서 열린 2009봄사진촬영대회 출품 및 수상작 사진전이 P&I2009 전시장에서 열렸다.

▲ 대한사진영상신문사 주최로 지난 4월11일(토) P&I2009에서 열린 온사이트 세미나에서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작가, 양재헌 사진가가 ‘히스토그램을 통한 최상의 디지털 사진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 대한사진영상신문사 주최로 지난 4월12일(일),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찍기’의 저자, 박동철 사진가가 P&I2009에서‘실감나는 사진찍기’ 온사이트 세미나를 진행했다.

▲ P&I2009의 부대행사로 열린 P&I세미나 중 스튜디오 운영자 및 전문 사진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9일(목) 열린 김용성 사진가의 강의 전경

■ 앨범, 액자 및 제작 솔루션

(주)유삼티앤에스(대표, 김현중 www.unibind.co.kr)는 오는 5월, 전문가용 바인딩 제품부터 일반 유저용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태리 유니바인드社의 제본기 ‘XU138’과 국제특허를 받은 제본 표지, 포토북 제작용 커버를 소개했다. 순간 열제본 방식의 XU138은 권당 3초, 동시에 12권까지 대량 제본이 가능해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속도만큼이나 제본력도 우수해 웨딩 및 베이비 포토북, 포토 방명록 등 고부가가치의 포토북 제작이 가능하다.
크리스털마블액자, 멀티갤러리액자. 수입파티션병풍액자, 수입원목액자 등 다양한 몰딩 소재를 사용해 다채로운 액자를 출시해 온 유일포토아트(대표, 하석현 www.upa21. com)는 모든 박스액자에 자석을 적용, 추후 액자 변경이나 디자인을 보다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 펄아크릴자석액자를 출품했다. 신상품은 각각의 박스액자를 자석으로 처리해 사진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액자 교체 없이 사진을 추가할 수 있다.
정통 클래식 명품액자로 유명한 라슨쥴의 제품을 국내 공급하는 라슨쥴코리아(유)(대표, 정좌근 www.ljkorea.com)는 하이키 톤의 베이비 및 웨딩 사진에 어울리는 보·보아(Beau·Bois) 액자를 출시했다. ‘아름다운 나무’를 의미하는 보·보아 액자는 사진 가장자리에 필렛 처리해 사진의 품격을 한 단계 격상시킨 필렛액자와 아기의 의상, 촬영 배경 및 소품의 색상을 고려한 파스텔액자, 하이키톤의 사진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를 한결 돋보이게 만드는 박스 매트액자로 구성된다. 각각의 액자는 일반 규격 사이즈 외에 비규격 사이즈도 주문 생산이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몰딩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미니앨범 관련 특허 실용신안을 7가지 보유한 이랄라인터내셔날(대표, 김동일 www.erarra.co.kr)이 자체 고유 기술을 응용해 제작한 미니앨범 전용 특수 인화지와 다양한 재질의 미니앨범, 또 미니앨범을 쉽고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스티커 타입의 특수 전용 인화지는 27×35㎜, 32×40㎜, 45×60㎜ 등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미니앨범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앨범 커버는 투명 밴드형, 투명 쥬얼리형, 디자인 아로마형, 시크에나멜형, 럭셔리메탈형, 샤무드벤드형 등 소재와 스타일을 살려 다채롭게 출시했다.
인터마트(대표, 김춘기 www.intermart2000.co.kr)는 새로운 소재를 적용한 하이그로시앨범과 유리진주세트액자를 출품했다. 기존 가죽, 마블 소재의 앨범 커버와 달리 하이그로시앨범은 고급 하이그로시 소재를 이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원하는 문양이나 사진을 삽입해 개인 맞춤형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은 레드, 블랙, 화이트 등 3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유리진주세트액자는 5R, 4R, 3R 등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진주 모양의 유리구슬을 삽입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일반 원목액자와 비슷하다.
제인한(대표, 임정애 www.janehan.co.kr)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드는 DIY 압축앨범,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편집하는 프로 압축앨범, 사진을 붙여 개성을 살려낸 압축 포트폴리오, 그리고 스크랩북, 컬러명함첩, 링바인더, 컬러박스, 일기장 등 다양한 앨범 액세서리를 출품했다. 앨범에 사진을 붙여 완성하는 DIY 압축앨범은 사진이 분리된 분리형과 사진 인화 후 중앙에 압선을 넣어 하나로 묶은 일체형 제품으로 구분된다.
청광기계(대표, 이성 www.albummachine.co.kr)는 절곡과 테이핑, 압축, 제본 등 앨범 제작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앨범제작기 ‘AM432’의 후속모델인 ‘원스톱 AM305 앨범머신’을 소개했다. 스티커 접착 방식을 활용해 불과 15분 만에 앨범 한 권을 제작할 수 있는 원스톱 앨범머신은 기존 모델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 외형이 콤팩트해져서 스튜디오 및 현상소에서 공간 활용 시 유리하다. 신제품은 4×4인치부터 최대 12×12인치 크기의 압축 앨범 또는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다.
코리아제이앤씨액자(대표, 김상운)는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강조한 C(Cristal)시리즈, 구조의 미와 대칭의 미를 테마로 한 J(Jewely)시리즈, 한국의 십이지신을 형상화한 Cow시리즈 등 표면이 맑고 깨끗한 크리스털액자를 출시했다.
고급 수제 앨범을 제작하는 소느로앨범(대표, 손재유 www. albumsale.co.kr)은 스튜디오앨범과 압축앨범, 주문제작앨범, 삽입식앨범, 미니앨범 등 다양한 신제품을 국내 사진시장에 소개했다. 기업체 주문 제작용 또는 판촉용 앨범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주문제작앨범은 연두, 시에나, 비치블루 등 10여종의 원단을 이용해 맞춤형으로 제작 가능하다. 또한 사진 교체가 가능한 삽입식 앨범은 정해진 프레임에 사진을 끼워서 앨범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코너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마이프레임/한국포토클럽(대표, 김도곤 www.hanguk photoclub.com)은 색상을 다양화한 원목체인지액자와 선반 겸용 선반액자, 베이비사진용 대형액자를 출시했다. 기존 흰색, 밤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원목체인지액자는 핑크와 그린 색상을 추가했다. 또한 일반 12×12인치 소품액자에 이어 돌, 백일 사진에 적합한 20×20인치 대형액자도 주목받았다. 특히, 한국포토클럽은 ‘마이프레임’을 새 브랜드로 전국 지사를 모집 중이다.
희망개발(대표, 이준구 www.photocutter.com)은 미니앨범과 더불어 퍼즐, ID카드, 포켓앨범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멀티 솔루션 ‘HR-1218SA’를 선보였다. 기존 즉석 퍼즐 머신 ‘HR-1218’보다 한 단계 진화한 1218SA는 반자동으로 개발되어 사용자의 니즈를 부합시킨다. 특히, 1218SA는 지난 3월, 일본 PIE2009에서 캐논과 후지필름의 후가공 장비로 활용되어 디지털 포토 상품 제작에 있어 그 기술력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송화시스템기술(주)(대표, 송준석 www.pictory.co.kr /www. xalbum.com)는 직접 개발한 포토북 제작 시스템 ‘픽토리 포토북’을 선보였다. 간단한 옵션만 추가해 단독 앨범, 미니앨범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현재 소프트웨어는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앨범 제작 소모비용이 타 제품보다 1/3 정도에서 절반 정도로 저렴하다. 또한 기계 크기도 작은 편이라 공간 활용도가 높다. 픽토리 포토북 제작 시스템으로 만든 단추앨범을 비롯한 포토북, 포토달력 등을 비치해 눈길을 끌었다.
스탑북(대표, 채종준 www.stopbook.com)은 연예인(배두나, 엄정화, 백성현 등)이 출판한 형태의 책을 일반인들이 저렴하게 만들 수 있게 한 포토북 포토에세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포토에세이는 80/120/160페이지 구성을 3~4만 원대로 저렴하게 출시했으며, 4월 말에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탑북, 초콜릿북, 캔디북, 여행북, 포토로그북, 동화북, 포토다이어리, 포토캘린더 등을 선보였다.
P&I에 처음 참가한 시프레임(대표, 장은경)은 몰딩 유리액자를 출품했다. 자외선 경화방식을 사용한 몰딩 유리액자는 UV용재와 자외선을 이용해 사진과 유리를 부착시키는 방식으로 액자 자체가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일반 액자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반영구적, 친환경적이다. 프레임이 유리 뒤에서 마감된 형태를 사용해 액자가 돌출되어 보여 사진이 부각되어 인테리어 소품에 사용하기 좋으며, 액자 사이즈는 유리 판형이 만들 수 있는 모든 크기로 제작 가능하다.
리바트액자(대표, 홍성주)는 신제품, 액자 MH SET, WT SET, K123, H123 등의 액자를 출품했다. MH SET는 기존 액자에 비해 가볍고, 라운딩 처리를 해 깔끔함을 더 했으며, 마무리 선에 굴곡을 넣어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사이즈는 8×10인치, 5×7인치, 4×6인치로 구성되었다. 기존 관액자 대체용인 K123은 유리가 제외되어 액자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부자재 사용이 절감되어 단가를 30% 정도 낮춘 제품이다.
아트데코(대표, 조상은 www.ssframe.com)에서는 신제품 크리스털마블액자와 크리스털마블 블록액자, 아크릴SET액자를 출품했다. 크리스털마블액자는 기존 액자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졌으며, 4×6인치부터 20×30인치 제품으로 공급된다. 또한 비규격 사이즈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아크릴SET액자는 아크릴을 이용해 가볍고, 자석을 이용해 사용자가 쉽게 사진을 교환할 수 있으며, 5×8㎝와 10×27㎝, 5×5인치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