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강식 및 폐강식 이모저모

지난 2월24일 오후 2시30분에 2009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의 시작을 알리는 개 강식이 전시 참관객과 사진계 인사가 대거 초청된 가운데 열렸다. 금번 행사 주관사인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의 이병극 회장을 비롯해 김용성사진아카데미(KPAF)의 김용성 원장과 강백진 회장, 럭셔리클럽의 이성섭 회장, 한국후지필름(주) 최성종 이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디지털분과위원장이며 상명대 사진학과 대학원에서 디지털사진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는 양재헌 사진가가 참가해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의 이병극 회장은 “매년 사진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대한사진영상신문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진기자재업체를 비롯한 사진인들 모두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때 위기는 더 큰 기회로 다가 올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2월25일엔 세미나와 전시가 모두 종료된 후 마지막 강의를 진행한 김헌 사진가와 전날 5백여 명의 참관객을 운집시킨 김용성 사진가가 참가한 가운데 폐강식이 진행됐다. 주최측은 폐강식에서 이번 행사 주관사로써 열과 성을 다한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와 KPAF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KPAF 또한 금번 행사를 총괄 운영한 대한사진영상신문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내년에도 더 알찬 강의 주제와 풍성한 볼거리로 전시회 및 세미나를 마련해 여러분을 다시 모시겠다”라는 대한사진영상신문사 연정희 편집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2009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가 막을 내렸다.



■ 세미나 이모저모
2009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는 KPAF를 비롯해 강남웨딩스튜디오연합, 럭셔리클럽,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가 공동 주관해 심도 깊은 주제로 총 8개의 사진 세미나가 진행됐다.
2009년 베이비 및 웨딩 사진의 최신 트렌드를 진단하고, 그에 걸맞은 촬영과 서비스, 마케팅 기법을 소개한 스튜디오 대상 강의부터 인상사진을 대표하는 두 거장의 인상사진론 그리고 출력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리테일 숍의 성공전략 등을 전문가의 정확한 시장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한편, 세미나가 종료된 후에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김용성사진아카데미 3개월 강의 수강권(2백만 원 상당)과 코렐 페인트샵 프로 포토 X2 그리고 카메라가방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 2009 봄사진촬영대회 이모저모 ④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