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촬영시스템(주)(www.greenshop.co.kr )

“사진과 영상이 조화를 이룬 P&I2013은 무비존, 세미나존 등 현장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관련 아이템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제품을 홍보하는데 효과적이었다”

• 전시품: 메모리카드, 카메라, 렌즈 등 사진영상 장비
• 신제품: 후드맨, 캐논, 삼양옵틱스, 스카이픽스, MSE, 폴캠 등 여러 브랜드의 신제품
국내 유수의 영상 촬영 장비를 취급하는 그린촬영시스템(주)는 후드맨, 캐논, 삼양옵틱스, 스카이픽스, MSE, 폴캠 등 여러 브랜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정적인’을 슬로건으로 내 건 후드맨은 1000배속 CF카드를 출시했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쓰기 145MB/s, 읽기 150MB/s를 실현한 신제품은 DSLR 카메라 및 씨네 카메라처럼 고성능, 고화질의 촬영기기에 가장 부합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평가를 받고 있다. 캐논이 씨네마 카메라로 최근 출시한 ‘EOS 1Dc’도 주요 신제품 중 하나다. 슈퍼 35㎜보다 큰 APS-H 센서가 장착된 이 카메라는 4K 동영상을 외부 레코더 없이 촬영할 수 있다. 타임랩스 촬영 장비도 가격, 브랜드 별로 다양하게 출시됐다. MSE(메츄)社의 한국 총판인 그린촬영시스템은 수평, 수직으로 움직이며 다양한 앵글을 제공하는 모션 컨트롤 시스템 ‘DC-Slider’를 출시했다. 정밀한 카메라 제어가 가능한 DC-Slider는 국내 출시된 타임랩스 촬영 장비 중 최고급 사양을 자랑한다. 단, 타임랩스 및 스탑모션 촬영을 하려면 별매의 DC-Slider 전용 모터를 구매해야 한다. DC-Slider보다 저렴한 장비로 국산 ‘아스트로 돌리’가 전시됐다. 슬라이드와 팬·틸트를 동시에 조절하는 이 장비는 SKYPOD 엔진에 마이컴이 탑재되어 있어 운동속도와 인터벌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다. 삼양옵틱스의 8㎜, 14㎜, 24㎜, 35㎜, 85㎜ 등 VDSLR 전용 렌즈도 대거 전시됐다.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이 렌즈는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에 대응하고 비네팅 현상이 없어 넓은 범위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조리개와 포커스링이 부착되어 있으며 조리개 조절 시 소음이 적다.
한편, 휴대가 편리하고 설치가 간편한 포터블 미니 크레인 ‘폴캠 스타터팩’은 대형 크레인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서 오퍼레이터 1명이 이동, 설치, 조작을 할 수 있는 미니 크레인이다.

▲ 미국 후드맨의 영상 기록용 1000배속 메모리카드

■ (주)넥스토디아이(www.nextodi.co.kr )

“디지털카메라로 양산되는 콘텐츠가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사진영상을 통합한 P&I2013은 전시업체와 관람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전시품: 휴대용 메모리 백업장치
• 신제품: 모바일 백업 저장장치, 비디오 스토리지 에어(모델명: NVS2825)'
넥스토디아이는 휴대용 데이터 백업 장치의 국내 순수 브랜드다. 본체에 연결된 USB 외장 HDD와 내장 HDD에 메모리카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동시에 복사하는 ‘동시복사’ 나 저장된 파일을 재생해 데이터 백업의 성공 여부를 확인해주는 ‘동영상/사진 보기’, 불량 섹터로 인한 편집 및 복사가 안 된 동영상을 복구해주는 ‘배드섹터 복구’ 등은 기존 넥스토디아이가 개발한 NVS2525/2501/1501의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기능들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된 '비디오스토리지 에어(모델명: NVS2825)'는 NVS2525의 장점을 그대로 잇고, 와이파이(Wi-Fi)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각종 스마트기기와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모바일 백업 저장장치다.
따라서 NVS2825는 본체에 탑재된 컬러 LCD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무선으로 연결해 재생하거나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편집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전 편집(Pre Editing)’ 기능은 데이터의 오류 여부를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으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백업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장치라 할 수 있다. 750GB의 HDD가 포함된 NVS2825H는 2백50만 원(VAT 별도), HDD 없이 512GB의 SSD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NVS2825S는 3백만 원(VAT 별도)이다.

▲ 기존 넥스토디아이 백업 장치에 와이파이 기능을 더한 ‘비디오스토리지 에어’

■ (주)모션비스트로(www.motionbistro.com )

“P&I2013의 전시 아이템 확대는 사진과 영상의 컨버젼 시대에 부응, 다양한 일반 소비자와 바이어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전시품: 메모리카드, 어댑터, 모션 컨트롤러 등 사진영상 장비
• 신제품: 제니(Genie)社의 카메라 모션 컨트롤, 브리노(Brinno)의 HD 타임랩스 카메라,메타본즈(Metabones)社의 최고급 어댑터 ‘스피드 부스터’ 등
사진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상 브랜드를 취급하는 (주)모션비스트로가 P&I2013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우선, DSLR 카메라의 영상 촬영 기술이 높아지고 그 활용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제니(Genie)社의 카메라 모션 컨트롤 장비를 출시했다. 뉴질랜드 브랜드인 이 장비에는 최근 유행하는 타입랩스 촬영 시 패닝, 수평 이동을 가능케 하는 올인원 모션 콘트롤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장비 상단부에 카메라를 장착한 후 간단한 프로그램 조작을 통해 원하는 촬영 기법을 구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모션비스트로가 선보인 브리노(Brinno)의 HD 타임랩스 카메라는 그 자체가 영상 촬영 장비로, 카메라를 장착해야 하는 모션 컨트롤러보다 저렴하면서도 쉽고 간편하게 타입랩스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HD 1280×1024 해상도의 영상을 지원하고, 날씨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수기능을 제공한다. 또 일반 배터리 타입으로 휴대할 수 있어 야외에서 건축 현장이나 자연의 변화를 기록할 때 유용하다. 미국 메타본즈(Metabones)社의 최고급 어댑터도 이번 전시에 출품됐다. ‘스피드 부스터’라는 이 어댑터는 동영상 촬영 시 최대 조리개 수치를 1Stop 늘려주는 동시에 렌즈 화각도 0.71배 확대해 준다. 35㎜ 풀 프레임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홍콩의 렌즈 및 필터 전문 브랜드 JACAR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미러리스 컨버전 렌즈를 출시했다. 고급 케이스에 렌즈 후드를 포함한 JACKAR 렌즈는 마이크로 포서즈, 소니 NEX 등에 따라 각각의 마운트 규격으로 출시됐다. (주)모션비스트로의 메인 아이템인 델킨디바이스 메모리카드도 기존 400배속 제품을 비롯해 속도가 빨라서 영화·방송용으로 적합한 1000배속 제품을 소개했다.

▲ (주)모션비스트로가 국내 공급하고 있는 뉴질랜드 제니社의 카메라 모션 콘트롤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