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모양 전망 데크 설치와 전통 정자 설치해 나들이도 하고,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 수 있어 -

“사진 찍기 좋은 관광명소 보현산 천문대 길에서 나들이도하고,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고~!”
경북 영천시 보현산천문대길(화북면 정각리)이 ‘사진 찍기 좋은 관광 명소’로 태어났다. 영천시(시장, 김영석 www.yc.go.kr )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2014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공모사업’에 보현산 천문대길이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하여 별모양의 전망 데크 설치와 전통정자 1개소, 안내판 및 의자 등 쉼터를 설치하여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사업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역사와 문화, 생태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망공간과 쉼터 등을 설치해 관광명소화 하는 것으로 이번에 조성된 보현산 천문대길은 1.8m 광학망원경과 태양플레어 망원경을 보유한 동양 최고의 보현산 천문대가 있는 길로 8부 능선 중 조망이 가장 우수한 곳에 전망대 및 쉼터를 조성했다.

영천시의 한 관계자는 “별 모양 전망대에서 보현산의 수려한 산세를 카메라 렌즈에 담고자하는 동호인 및 등산객의 증가가 기대되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영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천시는 ‘보현산 천문대 길을 사진 찍기 좋은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사진 찍기 좋은 관광 명소’로 거듭난 보현산천문대길 (사진 제공 : 영천시청)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