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은 다양한 소재와 8색 잉크를 사용해 분위기 있는 웨딩사진 연출에 적합 합니다”

-앤스튜디오의 이승선 대표로 부터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의 선택 동기와 제품특징을  듣는다 -


▲ 앤스튜디오의 이승선 대표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앤스튜디오(대표, 이승선 www.n-studio.co.kr)는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컨설팅 등 웨딩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웨딩 전문스튜디오이다. 앤스튜디오의 이승선 대표는 지난 6월, 출시된 전문가용 디지털 프린터,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을 구입하고 아트패브릭, 캔버스 지, 파인아트페브릭 등 다양한 출력 소재를 이용해 은염프린팅을 능가하는 품질의 웨딩사진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은 엡손 울트라크롬 K3 8색 잉크를 사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그레이밸런스를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앤스튜디오는 지난해 제2스튜디오를 증축하고 웨딩 촬영과 함께 베이비사진 촬영도 겸하고 있어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의 활용도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앤스튜디오의 이승선 대표로부터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의 활용도를 듣고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보았다. -편집자 주-
   
■ 먼저, 앤스튜디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99년 오픈된 앤스튜디오는 웨딩 촬영부터,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컨설팅에 이르는 토털 웨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웨딩 촬영 전문스튜디오입니다. 또한 유명 웨딩스튜디오가 강남에 위치에 있는 것에 반해 앤스튜디오는 설립 이후 강북 웨딩사진시장 형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2004년 제1스튜디오에서 현재의 제2스튜디오로 확장하면서 웨딩 촬영 뿐만 아니라 베이비사진 촬영 시스템을 갖추어 디지털프린터를 이용한 사진 출력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앤스튜디오에서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과거 앤스튜디오의 모든 출력물은 현상소에 전량 의뢰해 왔습니다. 그러나 사진 배송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스튜디오에서 의도하는 사진과 현상소에서 수정된 사진이 다소 어긋나는 점을 보면서 스튜디오에서 편집 및 출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또한 늘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던 중에 지난 6월, 2005 DPG쇼에서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을 접하게 됐습니다.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은 아트 페브릭, 캔버스 지, 파인 아트 페브릭, 일반 인화지 등 다양한 출력 소재를 이용해 은염프린팅을 능가하는 품질의 사진을 출력할 수가 있어 구입하게 됐습니다.”


▲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

■ 이승선 대표님이 생각하는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의 가장 큰 장점은 엡손 울트라크롬 K3 8색 잉크를 사용해 그레이밸런스와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고, 색 재현 범위가 넓어 은염프린팅을 능가하는 품질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공되는 용지가 다양해 출력 소재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아트페이퍼나 캔버스지는 최근 웨딩 사진시장의 복고풍 성향에 맞춰 수정을 많이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아날로그 사진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 도입 후 앤스튜디오에 변화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을 사용한 지 한 달여밖에 안됐지만 예전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색 표현이 우수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앤스튜디오는 촬영 이미지 전량을 현상소에 의뢰했던 과거와 달리 스튜디오 내에서 이미지를 수정하고 바로 출력할 수 있어 인건비를 비롯한 작업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따라서 예전의 같은 가격대의 사진과 비교해 같은 품질의 사진을 제공하면서도 액자나 포토 상품을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겨 고객에게 한 층 향상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향후 앤스튜디오에선 베이비 사진은 모두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을 이용해 출력하고, 웨딩사진의 경우 고객의 성향에 맞게 현상소 출력과 자체 출력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 (주)한국엡손을 비롯해 제품을 판매한 (주)창현데코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장비 개발업체와 판매업체에선 포토샵을 비롯한 이미지 관리법에 관한 세미나 및 교육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했으면 합니다. 장비 공급 후 2~3일간의 교육은 장비를 100% 활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지털화를 주저하는 스튜디오와 현상소의 가장 큰 문제는 컴퓨터를 이용한 이미지 관리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은 하드웨어적으로 분명히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한글 매뉴얼의 추가, 소재 교체 시 모드의 수동변화 등 소프트웨어의 개발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사진시장이 침체되는 가운데 디지털화를 망설이는 많은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스튜디오나 현상소 운영자 중에 ‘수 억 원대의 장비를 구비해야 디지털화를 이룰 수 있다’는 우매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리한 투자를 감행해 정작 점포에 필요하지 않은 기계를 구입하기 보다는 각 점포의 수익구조를 생각하면서 투자해야 합니다. 이를 감안할 때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800은 디지털미니랩 장비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는 품질을 구현합니다. 아직까지도 잉크젯 프린터의 성능을 의심한다면 엡손스타일러스 포토 4800을 통해 그 의심을 말끔히 해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