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토북 브랜드 스탑북(www.stopbook.com )은 기존 포토북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들을 위한 ‘드림클래스’ 셀프 사진집 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탑북은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상의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쉽게 자신만의 사진책을 만들 수 있는 개인형 사진책 출판 서비스이다.

스탑북은 최근 캐논과 합작하여 최첨단 출력장비인 ‘드림라보5000’을 도입하고 프로사진가들을 위한 전문화된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된 ‘드림클래스’ 상품은 ▲3단 커버의 ‘포토그랩스 프로(pro)’와 ▲ 책, 도록 형태의 ‘포토그랩스’ ▲소프트한 압축커버로 실용성을 높인 ‘플라이트북’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은 모두 각각 가로형, 세로형, 정방형의 3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탑북 관계자는 “섬세하고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한 이번 상품은 특히 사진 애호가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자신의 커리어를 남기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탑북은 드림클래스 9종 상품을 출시하면서 감성 포토그래퍼 밤삼킨별과 함께 사진집 제작을 진행했다. 이 사진집은 캐논플렉스 사진 전시회에 출품되었던 밤삼킨별의 사진들로 구성하였으며 사진과 글 이외에 작가 특유의 감성 손글씨를 더해 하나의 작품집으로 완성시켰다.

밤삼킨별의 손글씨는 스탑북 편집기에도 아이콘화되어 모든 스탑북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밤삼킨별의 작품집은 스탑북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스탑북(stopbook)은 한국학술정보(대표이사 채종준, www.kstudy.com )에서 제공하는 개인형 출판 관련 포토북 제작 사이트로 2008년 3월에 시작되었다. 개인형 출판 이외에도 포토북, 사진책, 포토진, 스탑툰, 포토갤러리 검색 등을 제공하고 있다. ‘stopbook’은 시간을 멈추고(stop) 책(book)을 만든다는 ‘stop+book’의 합성어이다


▲ 스탑북은 기존 포토북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들을 위한 사진책 드림클래스, 셀프 사진집 9종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 : 한국학술정보)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