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출시 예정으로 EOS 최초로 DIGIC DV4 영상 처리 플랫폼 탑재, 고화질 영상표현 능력 탁월 -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 )는 최근 시네마 EOS 시스템 카메라 최초로 DIGIC DV4 영상 처리 플랫폼을 탑재한 '시네마 EOS C100 MarkⅡ'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시네마 EOS C100의 후속 모델로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화질과 기본 성능을 겸비한 소형•경량화 된 HD 비디오 카메라다.

EOS C100 Mark Ⅱ는 시네마 EOS 시스템 카메라 최초로 DIGIC DV4 영상 처리 플랫폼을 탑재했다. DIGIC DV4는 뛰어난 영상 처리 능력을 갖춰 풍부한 색 표현력과 모아레 현상, 계단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높은 노이즈 억제력으로 저조도 상황에서도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EOS C100 Mark Ⅱ는 또 캐논의 독자적인 기술인 Dual-Pixel CMOS AF를 탑재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EF 렌즈를 사용하면 화면 중앙의 피사체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연속 AF가 가능하다. STM(스텝핑 모터)을 채용한 EF 렌즈와 결합하면 피사체의 얼굴을 인식하는 AF가 가능해 인터뷰와 같은 인물 촬영에 효과적이다.

EOS C100 Mark Ⅱ는 Full HD 고해상도 영상을 효율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AVCHD /MP4 포맷을 제공하고 있어 초당 59.94P / 50.00P의 프레임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부드러운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최대 40%의 슬로우 모션 촬영도 지원한다. 여기에 캐논의 폭넓은 EF 시네마 렌즈와 EF 렌즈를 사용할 수 있어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의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 영상 전문가들의 표현 범위를 넓혀준다.

이 카메라는 프로용 카메라에 어울리는 수준급 조작성도 갖췄다. 카메라의 외관은 EOS C100의 소형•경량 바디 디자인을 계승해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연출로 영상 표현을 할 수 있다. 좌우 방향으로 약 270° 범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한 OLED 액정과 위쪽으로 최대 68°의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뷰파인더를 탑재해 편리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EOS C100 MarkⅡ는 향상된 무선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영상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또한 카메라에 탑재된 브라우저 리모트 기능을 사용하면 원격으로 카메라에서 태블릿 PC, 모바일 기기 또는 스마트폰의 웹 브라우저로 카메라에 기록된 영상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도 FTP 기능을 사용하면 다량의 비디오 파일을 간단하게 지정된 FTP 서버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강동환 대표는 "신제품 EOS C100 MarkⅡ는 소형•경량 바디에 새로운 영상 처리 플랫폼인 DIGIC DV4를 탑재한 만큼 탁월한 휴대성과 빠른 처리속도로 영상 전문가의 표현 영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캐논 EOS C100 MarkⅡ는 오는 12월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는 ‘EOS 최초로 DIGIC DV4 영상 처리 플랫폼을 탑재하고 고화질의 영상 표현 능력이 탁월한 HD 비디오 카메라 ‘EOS C100 MarkⅡ’를 최근 발표하고 오는 12월에 출시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은 '시네마 EOS C100 MarkⅡ' (사진 제공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