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S-C 사이즈 센서를 지닌 콤팩트 카메라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주)(대표, 이다 토시히사 http://fujifilm.kr )가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T를 출시했다.

X100의 후속품인 X100T는 APS-C 크기의 X-Trans CMOS II 센서와 고속 EXR 프로세서 II를 탑재한 제품으로 후지논 23㎜(35㎜ 환산 35㎜) F2.0 단초점 렌즈를 장착했다.

또한  X100T는 광학식 및 전자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와 7개의 Fn(기능) 버튼을 제공하는 등 조작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조리개 링은 1/3 스탑으로 더욱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며, 3인치 104만 화소 액정을 장착했다.

한편, X100T는  클래식 크롬 필름시뮬레이션 모드를 제공하며, 1/32000초 고속 정음 전자셔터, 인터벌 타이머 촬영, 리모트컨트롤 기능 등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이며, 가격은 1백59만9천 원이다.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주)가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T’를 출시했다.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