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13일부터 예약판매 진행-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 )가 기존 액션캠보다 휴대성을 높인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이하, AZ1)을 출시한다.

AZ1은 기존 액션캠보다 약 35% 작아진 크기를 지녔다. 무게 역시 62.5g으로 가벼워졌다. 1,680만 화소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170도의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했다. 풀 HD 영상으로 촬영되며, IPX4 수준의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방수 케이스(SPK-AZ1) 장착 시 방충, 방진, 방수기능과 최대 5미터 수심까지 생생한 고음질의 스테레오 음성 녹음이 된다.  XAVC S 비디오 포맷 지원과 최대 5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닌다. 또한 손 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됐다.

새롭게 GPS 기능이 탑재된 손목 밴드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LM-LVR2)’는 LCD 화면은 약 2.8배 더 밝아졌다. 최대 5대의 액션캠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유스트림(USTREAM)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초당 18연사 촬영, 슬로우 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션샷 LE’ 등도 지원한다. 와이파이(Wi-Fi) 기능으로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소니 AZ1은 오는 10월17일에 정식 출시되며  GPS 탑재 라이브 뷰 리모트2 키트의 가격은 49만9천 원, AZ1 단품은 37만9천 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방 어깨 끈에 장착 가능한 ‘백팩 마운트’와 모자에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클립 헤드 마운트’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10월8일부터 13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한정 수량 예약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6만 원 상당의 배터리 및 충전기 키트(ACC-TRDCY)와 4만원 상당의 최고급 셀카포드(VCT-AMP1)를 사은품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액션캠은 자전거, 바이크 등 아웃도어 시장을 넘어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될 만큼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액션캠 미니 AZ1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간편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영상으로 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소니코리아가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AZ1을 10월17일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