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카봉 사용거리 최대 1.5미터까지 확대 및 촬영사진 바로 확인하는 제스처 뷰 기능 추가 -

LG전자( 대표, 구본준 www.lge.co.kr )가 ‘올 초 CES 2015에서 공개돼 유력 IT 매체들로부터 10개의 상을 수상한 ‘LG G 플렉스2’(LG G Flex2)를 국내시장에 에서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LG G 플렉스2’는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커브드 스마트폰으로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G 플렉스의 후속 모델이다.

G 플렉스2는 △손 떨림을 완벽히 보정해주는 ‘OIS 플러스’ ▲어떠한 순간에도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하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해 주는 ‘듀얼 플래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셀카봉의 사용성을 고려해 ‘제스처 샷(Gesture Shot)’의 피사체 인식 가능 거리를 최대 1.5미터까지 확대했다. ‘제스처 샷’은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대표적인 카메라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다.

LG전자는 촬영한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스처 뷰(Gesture View)’ 기능도 추가했다. ‘제스처 뷰’ 기능은 셀카 촬영 후 팔을 내리고 폰을 내려다보는 동작만으로도 촬영 결과물을 확인 할 수 있다.

LG전자는 G 플렉스2를 1월3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식 출시하고 이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80만 원대 후반이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15에서 ‘LG G 플렉스2’가 ‘리뷰드닷컴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후,  모델이 수상 트로피와 함께 ‘G 플렉스2’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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