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개발, Foto Art Embossing UV Printer ‘Z플러스’ 국산화 출시
- 사진앨범 및 포토북 표지에 특수 효과 내는데 적합 -

사진앨범이나 포토북 표지 등에 특수 효과를 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포토북 및 앨범업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사진장비 제조업체 희망개발(대표, 이준구 www.photocutter.com )은 ‘최근 고가의 외산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포토아트 엠보싱 UV 프린터(모델명, Z플러스)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난 5월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WORLD IT SHOW 2015’에서 첫 선을 보인
‘Z플러스’는 A3까지 출력 가능한 평판 프린터로 UV 기능은 물론 그동안 유사 기종에서는 처리되지 않았던 투명처리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출력 사이즈는 최소 명함크기 이하에서 최대 길이 180cm, 폭 32cm까지 가능하다. 벽돌, 나무, 유리, 캔버스, 인조가죽 등 거의 모든 소재에 출력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Z플러스’는  9cm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시트 상태의 출력물뿐만 아니라 완성된 앨범 표지에 투명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운용은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포토샵에서 할 수 있어 작업성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잉크 가격도 100cc 카트리지 하나에 3만 원으로 저렴해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특히 ‘Z플러스’는 포토북 및 앨범 표지에 특수 프린팅 처리를 원하거나 소량 다품종으로 차별화를 원하는 앨범 및 포토북 사업자에게 적합한 프린터로 장비 가격은 2천만 원이다.
희망개발의 이준구 대표는 “종전에는 앨범 표지나 포토북의 타이틀을 투명처리 하거나 특수 효과를 내고 싶어도 방법이 없었다. 그 작업을 하려면 8~10억원 상당의 외산 기계를 구입해야 가능했지만, 이젠 2천만원대의 국산 ‘Z플러스’로 고가의 와산 장비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13억원 원 하는 수입산 기계에서나 가능하던 점자명함 제작도 이제는 ‘Z플러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희망개발의 이준구 대표는“ ‘Z플러스’는 제품의 특성상 인디고나 후지제록스로 만든 포토북 및 앨범 표지에 특수 효과를 내는데 적합하여 포토북 및 앨범 시장을 타킷으로 판매 전략을 수립 중이다. 오는 6월초부터 정식 공급에 들어가는 ‘Z플러스’ 데모룸은 오는 6월10일에 마련한다”고 전했다. 


▲ 희망개발은 사진앨범 및 포토북 표지에 특수 효과를 내는데 적합한 Foto Art Embossing UV Printer ‘Z플러스’를 국산화하여 지난 5월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WORLD IT SHOW 2015’에서 첫 선을 보였다. 사진은 ‘WORLD IT SHOW 2015’에서 ‘Z플러스’를 전시중인 희망개발 부스 전경

▲ 희망개발이 국산화에 성공한 Foto Art Embossing UV Printer ‘Z플러스’

▲ 희망개발의 Foto Art Embossing UV Printer ‘Z플러스’로 프린팅하여 특수효과를 낸 각종 사진 제품 


연정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