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A2’는 여성 타깃의 고화질 셀카 기능 강화한 미러리스카메라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http://fujifilm.kr )는 셀카에 특화된 미러리스카메라 ‘X-A2’와 작고 가벼운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Q2’를 지난 3월11일 에 출시했다.

후지필름이 새롭게 출시한 ‘X-A2’와 ‘XQ2’는 2013년 11월에 국내 출시한 ‘X-A1’와 ‘XQ1’의 후속작으로 이전 모델 보다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용 심리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필름 ‘X-A2’는 여성 타깃의 고화질 셀카기능을 강화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셀카 촬영을 위한 175도 틸트 LCD를 채용했으며 LCD를 완전히 올리면 눈 검출 AF 모드로 전환되어 피사체의 눈에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진다. 또한 1630만 화소 대형 APS-C 센서와 자체 개발한 EXR Processor II 프로세서를 채용해 뛰어난 해상도를 구현하며 후지필름 80년의 광학 기술력이 담긴 독보적인 색 재현력을 볼 수 있다.

일반 감도 범위는 ISO200~ISO6400, 확장 감도는 ISO12800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후지필름 고유의 6종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를 비롯해 아트필터, 다중노출 등 다양한 촬영모드를 지원한다. 색상은 실버, 화이트, 브라운 3종이며, 디자인과 성능이 한층 강화된 XC렌즈와 함께 구성됐다.

가격은 XC16-50mmF3.5-5.6 OIS II 렌즈 킷이 64만9천원이며, XC16-50mmF3.5-5.6 OIS II와 XC50-230mm F4.5-6.7 OIS II로 구성된 더블렌즈 킷은 74만9천원이다.

한편,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Q2’는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 X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다. 주머니에 쏙 넣을 수 있을 만큼 슬림하고 콤팩트한 바디(100⨯58.5⨯33.3mm)에 1200만 화소 2/3인치 X-Trans CMOS II 센서와 EXR 프로세서 II를 탑재해 뛰어난 화질과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0.06초 AF, 셔터타임랙 0.015초 등 빠른 반응속도를 구현한다. 속도가 빠른 위상차 AF와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콘트라스트 AF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F를 채용했으며, 렌즈는 최대 조리개 F1.8 광학 4배(35mm환산 광각 25~망원 100mm) 줌 렌즈를 채용했다. ‘X-A2’와 마찬가지로 인스탁스 쉐어 SP-1에 이미지를 전송해 즉석사진 인화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3종이며, 가격은 49만9천원이다.

이상의 두 신상품, ‘X-A2’와 ‘XQ2’는 X-Shop과 전국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한다.
한편,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X-A2’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3월20일까지 옥션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옥션에서 ‘X-A2’를 구매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배터리와 볼헤드 삼각대를 증정하며,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을 증정한다.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셀카에 특화된 미러리스카메라 ‘X-A2’(상)와 작고 가벼운 하이엔드 콤팩트카메라 ‘XQ2’(하)를 새로이 출시했다. (사진 제공: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조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