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지코리아, 27" 컬러 매니지먼트 모니터 EIZO ‘ColorEdge CS270’ 출시
- 사진 애호가 및 그래픽 전문가용으로 광색역 지원과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 제공 -
EIZO의 한국 공인 디스트리뷰터인 씨지코리아(대표,이정준 www.cgkorea.co.kr )는 사진 애호가와 그래픽 전문가를 위한 27" 컬러 매니지먼트 모니터 ‘ColorEdge CS270’을 지난 6월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EIZO Corporation에서 선보인 ‘ColorEdge CS270’은 가성비가 훌륭해 사진 애호가와 그래픽 디자인 전문가의 다양한 요구와 예산까지 맞출 수 있는 모델이다. 또한 광색역 지원과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같은 고급기능을 제공하며, 써드 파티 캘리브레이션 디바이스와의 호환성 지원 및 제조사 5년 보증과 같이 저가형 모니터에서는 누릴 수 없는 혜택도 제공한다.
‘ColorEdge CS270’은 광색역의 IPS(in-plane switching) 패널, 2,560×1,440 네이티브 해상도, Adobe RGB 컬러 스페이스 99% 재현을 특징으로 한다. 확장된 색역으로 인해 RAW의 이미지 샷을 Adobe RGB로 전환하거나 또는 Adobe RGB의 이미지 샷을 생생하고 풍성한 컬러로 보여준다.
LED 백라이트는 일반 사용 중에도 34W를 유지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플리커-프리 디스플레이를 위한 브라이트니스 모듈레이션 기술을 사용해 눈의 피로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ColorEdge CS270’은 DisplayPort, HDMI, DVI 입력 단자를 제공한다. DisplayPort 입력 시, 모니터는 16-비트 룩-업 테이블에서 10-비트 디스플레이(동시 출력 10억 컬러 이상)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HDMI 입력단자를 통하여 Deep Color 적용 디바이스에서 10-비트 컬러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EIZO의 DUE(Digital Uniformity Equalizer) 테크놀러지는 모든 LCD 패널에서 발생되는 균일도 에러를 보정하여 화면 전체적으로 더 밝고 균일한 컬러를 만든다.
다양한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요구하는 사용자를 위해 EIZO는 ‘ColorNavigator 6’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제공하며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용자를 위해 포토그래피, 프린팅, 웹 디자인용 프리셋 타깃도 포함돼 있다. 고급 사용자는 밝기, 감마, 화이트 포인트의 사용자 타깃 값을 설정하여 ICC 프로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한편, ‘ColorNavigator 6’는 스크린-투-프린트 매칭을 위해 프린팅에 사용되는 페이퍼의 화이트 측정과 캘리브레이션 결과를 확인하는 프로파일 밸리데이션과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ColorNavigator 6’는 EIZO의 특허 소프트웨어로 X-Rite, DataColor, 기타 다른 제조사의 다양한 캘리브레이션 디바이스와도 호환된다. Macintosh와 Windows OS 모두를 지원하는 ‘ColorNavigator 6’의 최신 버전은 www.eizo.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35° 틸트, 344° 스위벨, 포트레이트 모드, 148mm 높낮이 조절이 지원되는 인체공학적인 스탠드로 ‘ColorEdge CS270’의 사용자는 최적의 위치로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스탠드는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케이블 홀더가 있어 책상의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ColorEdge CS270’은 LCD 패널을 포함하여 5년간(단, 3만 사용시간 제한)의 품질을 보증받는다. 이는 대부분의 타 제조사들에 비해 적어도 품질보증 기간을 2년 더 제공해 총체적인 모니터 유지비용은 낮아진다.
‘ColorEdge CS270’의 공식 출시가격은 160만 원이다. (VAT 별도)
▲ 씨지코리아는 지난 6월10일, 사진 애호가 및 그래픽 전문가용 27" 컬러 매니지먼트 모니터 EIZO ‘ColorEdge CS270’를 출시했다. 사진은 광색역 지원과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EIZO ‘ColorEdge CS270’ (사진 제공 : 씨지코리아)
▲ EIZO ‘ColorEdge CS270 sensor hood’ (사진 제공 : 씨지코리아)
김성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