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피유어스, 페이즈원 ‘XF 카메라 시스템’ 공개
- ‘XF 카메라 시스템’은 최신 카메라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주요 구성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리엔지니어링 -
(주)케이피유어스(대표, 박영진
http://phase1.co.kr )는 최신 카메라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주요 구성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리엔지니어링한 페이즈원 ‘XF 카메라 시스템’을 공개했다.
‘XF 카메라 시스템’은 페이즈원이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모듈식 플랫폼으로 프로페셔널 사진 장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견고한 항공기 수준의 메카닉, 고급 일렉트로닉, 새로운 오토포커스 플랫폼, 새로운 모듈방식의 옵션,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맞춤식 터치 콘트롤을 가진 이 시스템은 20년 이상 축적된 디지털 이미징 설계지식과 이미지 품질에 대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 새로운 시스템의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오토 포커스 플랫폼은 완벽한 제어가 가능한 페이즈원 자체 오토포커스 시스템인 Honeybee Autofocus Platform(HAP-1)을 채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현재 새롭게 특허 출원 중이다.
유저인터페이스는 깔끔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기반을 둔 원터치 방식으로 다이얼, 키, 터치스크린을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방식은 포토그래퍼가 필요한 촬영조건에 따라 카메라 또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카메라 컨트롤들을 맞춤화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새로운 최신 페이즈원 카메라 OS를 사용하여 유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피드백도 용이하다.
새로운 풀프레임 IQ3 80MP 디지털백은 페이즈원 전용 이미징 센서를 사용하여 60분 장노출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IQ3 60M와 IQ3 50MP 등 세 가지 모델이 있으며, 모두 카메라와의 배터리 공유(power sharing) 기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새로운 원터치 UI에서 고급 툴을 사용할 수 있는 고대역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렌즈 역시 새로운 시스템에 맞게 준비됐다. 두 개의 새로운 페이즈원 슈나이더 리프 셔터 렌즈(120mm와 35mm)는 1억 화소 이상의 해상력을 가지도록 설계되었다. 이 두 렌즈는 20개의 페이즈원 고해상도 중형 렌즈군에 추가되었다.(전용 리프셔터 렌즈군, 포컬 플레인 렌즈군, 스페셜티/줌 렌즈, 60가지 구형 렌즈 지원 포함)
최상의 RAW 이미지 품질을 구현하는 캡처원 프로 8.3은 25가지 이상의 고급 포토그래픽 툴을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프로페셔널 워크플로를 가능하게 한다. XF 카메라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으며, 300개 이상의 35mm DSLR 모델을 지원한다. 또한 30% 더 빨라진 테더링 촬영이 가능하며, XF 카메라 컨트롤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조정하는 옵션도 제공된다.
XF 카메라 시스템은 90도 프리즘 뷰파인더와 웨스트레벨 파인더를 새롭게 도입했다. 풀프레임의 견고한 프리즘 뷰파인더는 비슷한 종류의 제품 중 가장 밝다. 웨스트레벨 뷰파인더(전통적인 업계방식)는 XF카메라의 HAP-1 오토포커스 플랫폼 기능 덕분에 광측정이 가능하여 정확한 노출을 측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디엄 포맷 센서는 하이앤드 35mm DSLR 보다 2.5배 크다.
페이즈원의 CEO Henrik Hakonsson씨는 “우리의 주요 목표는 세계 최고의 포토그래퍼들이 더욱 서사적인 이미지를 촬영하고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촬영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새로운 XF 카메라 시스템은 전문가의 손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 같은 존재가 되도록 디자인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즈원은 “하드웨어 고객을 위한 8시간 내 서비스 응답 보장, 5년 시스템 워런티, 5년 업타임 게런티, 전세계 페이즈원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 뿐만 아니라 페이즈원의 직접 지원 등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 (주)케이피유어스는 최신 카메라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주요 구성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리엔지니어링한 페이즈원 ‘XF 카메라 시스템’을 공개했다. 사진은 페이즈원 XF IQ3 50MP(80mm)( 사진 상), XF IQ3 60MP(80mm)(중), XF IQ3 80MP(80mm)(하)(사진 제공 : (주)케이피유어스)
김성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