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엔터프라이즈, 시루이 최초의 방진 방수 삼각대 ‘W 시리즈’ 런칭, 판매 시작
- 고성능 방진 방수 패킹 링 장착해 미세한 침투까지 완벽히 차단하는 우수한 차폐력 자랑 -
국내 시루이 공식 디스트리뷰터, 대광엔터프라이즈(대표, 이웅진 www.sirui.co.kr )는 ‘물이나 흙, 모래알갱이 등이 삼각대 다리 조인트 부분에 침투하여 고장을 일으키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한 방진 방수 삼각대 시루이 ‘W 시리즈(SIRUI W-1004, 1204, 2004, 2204)’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 런칭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각대는 다리 각 단의 튜브를 조인트로 연결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그 부분에 다량의 이물질이 침투하면 원활한 조작이 어려워지고, 심하면 부품이 파손되어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시루이 최초의 방진 방수 삼각대인 W 시리즈는 터프한 환경에서의 야외 촬영이 잦은 작가들을 위해 설계・제작되었다.
시루이 W 시리즈의 조인트 부분에는 정밀하게 설계된 방진 방수 패킹 링이 설치되어 있다. 자동차 부품 소재로 사용되는 고성능 방진 방수용 고무 재질로 만들어진 이 패킹 링은 물이나 먼지 등이 미세하게 스며드는 것까지 완벽하게 막아 주는 우수한 차폐력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고성능 방진 방수 패킹 링을 장착하면 튜브를 조작할 때 뻑뻑하거나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루이 W 시리즈는 최고급 소재와 시루이의 우수한 기술로 이질적인 느낌을 최소화하여 일반 트라이포드처럼 부드럽고 유연한 조작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시루이가 자랑하는 6년 사후 보증 서비스가 W 시리즈에도 변함없이 적용된다”고 대광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시루이 W 시리즈 중 가장 큰 모델인 ‘W-2204’는 최고 높이가 180cm나 돼 깊은 물속에 거치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바닷가에서 촬영할 때 염분이 가득한 비말이 카메라나 렌즈에 튀는 것을 피할 수도 있다. 그러면서도 트래블러 모드로 접으면 52cm로 줄어드는 데다 무게는 1.7kg에 불과하여 휴대성까지 뛰어나다.
시루이 W 시리즈는 튜브 소재(에어크래프트 알루미늄합금 또는 8× 카본파이버)와 크기에 따라 총 네 가지 모델(SIRUI W-1004, 1204, 2004, 2204)로 발매된다. 분리형 모노포드 기능, 스플릿 타입의 쇼트컬럼 결합식 센터컬럼, 교체식 고무발/스테인리스스틸 스파이크 등의 편의 옵션은 모든 모델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 대광엔터프라이즈는 시루이 최초의 방진 방수 삼각대 ‘W 시리즈’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시루이 W 시리즈 중 ‘W-1004’ (사진 제공 : 대광엔터프라이즈)
김성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