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중 국내 출시 예정 -

올림푸스한국(주)(대표, 이나도미 카츠히코 www.olympus-imaging.co.kr )가 아래로 180도 꺾이는 LCD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 PEN Lite E-PL7(이하 E-PL7)을 공개했다.

플립 다운(Flip-down) LCD가 되는 E-PL7은 셀피 촬영에 유용하다. 특히 아래로 내린 LCD는 셀피 모드로 자동 전환되고 최적의 환경으로 촬영을 돕는다. 액정에 터치해 자동으로 초점을 잡고 1초 뒤 사진을 촬영하는 터치 AF 셔터와 셀프 타이머가 활성화 된다. 1,720만 화소 Live MOS 센서에 고성능 화상 처리 엔진인 TruePic VII, 1/4,000초 고속 셔터 스피드, 초당 8프레임의 연사로 촬영된다.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내장된 와이파이 기능으로 자유롭게 공유한다.

색상은 실버, 블랙, 화이트 3종이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하는 전용 가죽 케이스(블랙,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와 수중 45m까지 방수를 지원하는 전용 방수 하우징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E-PL7 바디킷과 14-42mm 전동 줌 렌즈 킷으로 구성되며, 국내는 10월 중 출시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주) 영상사업본부 마케팅 팀 윤영훈 팀장은 “PEN E-PL7은 PEN 시리즈의 프리미엄 감성과 셀피를 즐기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신개념 미러리스 카메라이다”라며, “SNS을 통해 나를 드러내고 세상과 소통하는 2535 해시태그(#) 제너레이션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올림푸스한국(주)에서 셀피 촬영에 유용한 ‘PEN E-PL7’ 카메라를 공개했다.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