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주)(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 )가 울트라 HD 해상도(Ultra High Definition)를 구현하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Versant 2100 Press)’를 출시했다.

‘버산트 2100 프레스’는 분당 1백매(2,400×2,400dpi)를 출력하며, 브로슈어, 포토북, 개인 출판 등의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소량 인쇄를 짧은 시간 내에 처리하며, 고지서와 같은 다량의 문서 출력에 유용하다. 울트라 HD 해상도는 이미지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기존 대비 4배 많은 픽셀 수를 구현한다. 최대 중량 350gsm, 최대 사이즈 330×488㎜까지 규격으로 출력할 수 있다. ‘내장형 인라인 센서(Full Width Array)’기능은 용지 정렬, 컬러 품질 등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용지가 걸리면 자동으로 용지가 배출되며, 인쇄 작업 중 급지가 가능하다.

후가공 옵션으로는 홀 펀칭, 두 번 접기와 Z자 접기, 소책자 제작이 있다.

한국후지제록스(주)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인쇄 시장의 디지털화와 함께 맞춤형 소량 인쇄가 확대되며 다양한 작업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된 시스템과 워크플로 솔루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제품, ‘버산트 2100 프레스’는  디지털 인쇄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자동화 및 고품질의 이미지 기술을 갖춘 제품인 만큼 고객 대상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주)는 오는 8월19일에 서울 정동의 한국후지제록스(주) 본사 쇼룸에서 고객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

▲ 한국후지제록스(주)가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를 출시했다.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