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1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콤팩트 카메라 4종, 렌즈 3종도 공개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 가 지난 9월1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EOS 7D Mark Ⅱ를 비롯해 콤팩트 카메라 4종, 렌즈 2종을 발표했다.

APS-C 타입 카메라 EOS 7D Mark Ⅱ는 중급기 제품 라인업이다. 약 2,020만 화소 센서를 장착하며, EOS 시리즈 최초 듀얼 디직 6 영상 처리 엔진을 장착했다. 이로서 이미지 처리 속도와 고감도 노이즈 제거 성능이 좋아졌다. 또한 65포인트 올 크로스 타입 AF 기술을 적용해 피사체의 형태와 색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AF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EOS 1D X에 탑재된 AI-Servo AF Ⅲ가 장착되어 기존 동적 추적 AF 성능이 향상되었으며,EOS iTR(Intelligent Tracking and Recognition) AF로 피사체의 속도와 방향이 변해도 자동으로 다른 AF 포인트로 전환해 피사체 추적과 초점을 맞추기기 쉬워졌다.

한편, EOS 7D MarkⅡ는 ISO 100~16,000까지 감도를 지원하며 확장하면 ISO 51,200까지 촬영된다. 단 동영상 촬영 시는 확장 시 ISO 25,600까지 감도를 지원한다. 또한 시야율 약 100% ‘인텔리전트 뷰파인더Ⅱ’가 장착되어 초점 확인, 비네팅, 고스트 현상, 수차 감소 등을 지원하며 셔터의 내구성도 높아졌다. 최대 셔터 작동 횟수는 약 20만 회다.

 EOS 7D MarkⅡ는 동영상 성능도 좋아져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촬영에 유용해졌다. EOS 7D MarkⅡ로는 풀HD 60p 프레임 레이트로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포맷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서보 AF 커스텀 설정 기능으로 AF 포커싱 렌즈 구동 속도와 반응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벌 타이머, 벌브 타이머, 하이 다이나믹 레인즈 모드 기능 등이 탑재되어 하이 아마추어의 촬영 편의를 더했다. 내장 GPS는 촬영 위치와 기타 데이터를 기록하며 CF 카드와 SD 카드를 동시 장착하는 듀얼 슬롯이 장착되어 있다.
EOS 7D MarkⅡ의 국내 출시는 오는 11월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OS 7D MarkⅡ와 함께 공개된 신형 렌즈는 EF 24-105mm f/3.5-5.6 IS STM, EF-S 24mm f/2.8 STM, EF 400mm f/4 DO IS Ⅱ USM 이다.

EF 24-105mm f/3.5-5.6 IS STM은 EF 줌 렌즈 최초로 스테핑 모터가 탑재되어 렌즈 구동음이 적어졌으며, 빠르고 부드럽게 AF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13군 17매로 렌즈가 이뤄졌으며, UD렌즈와 고정밀 비구면 렌즈를 채택해 색수차를 제어할 수 있다. 손 떨림 보정기능도 장착되어 야경 촬영에도 유리하다. 최단 촬영거리는 약 10.40m다. EF 24-105mm f/3.5-5.6 IS STM은 오는 12월에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F-S 24mm f/2.8 STM 렌즈의 두께는 22.8m 무게는 약 125g인 소형 경량화된 제품이다.

EF 400mm f/4 DO IS Ⅱ USM 렌즈는 캐논의 3세대 DO 렌즈를 장착했다. DO 렌즈는 형석과 비구면 렌즈를 이용해 회절 현상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빛의 분산을 제어하고 색수차 보정 능력을 높였다. 또 높은 반사 방지 효과를 지닌 특수코팅 기술을 지원해 플레어와 고스트 현상을 억제한다. 풀타임 매뉴얼 포커스를 지원하고 포커스 프리셋 모드를 통해 사용자가 초점 위치를 렌즈에 설정하면 필요할 때 버튼 하나로 초점 위치를 변화시킬 수 있다.
EF 400mm f/4 DO IS Ⅱ USM 렌즈는 오는 11월중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한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는 EOS 7D MarkⅡ 발표와 함께 1.0형 센서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를 비롯해 파워샷 N2, 파워샷 SX60HS, 파워샷 SX400 IS의 콤팩트 카메라를  공개됐다.
파워샷 G7 X는 1.0형(13.2×8.8mm) 이미지 센서 장착, 24-100mm 렌즈 탑재,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 디직 6 영상 처리 엔진, 최대 31개 AF 포인트로 빠르게 이미지를 촬영하며 최단 촬영 거리는 약 5cm다. 전면 렌즈부터 컨트롤 링을 탑재해 카메라 설정값을 조절할 수 있다. 이밖에도 3.0형 약 104만 도트의 액정이 탑재되었으며, 180도 LCD 회전이 가능하다. 제품 출시는 오는 10월중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파워샷 N2는 셀프 촬영에 유리한 콤팩트카메라로 약 1,610만 화소 CMOS 센서, 디직 6 영상 처리 엔진을 장착했으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녔다. 전방향 촬영 셔터를 통해 하이, 로우 앵글부터 경사 구도가 자유롭다. 또한 USB 커넥터가 장착되어 간편하게 카메라 충전이 가능하며 색상은 흰색으로 오는 11월중에 출시 예정이다.

파워샷 SX60 HS는 광학 65배줌 렌즈(21-1,365㎜)를 장착했다. 줌플러스 기능을 지녀 최대 약 130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 다양한 화각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약 1,610만 화소 CMOS 센서와 디직 6 영상 처리 엔진을 장착했으며 프레이밍 어시스트 기능으로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해 고배율 망원 촬영 중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한다. 제품 출시는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파워샷 SX400 IS는 약 1,6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디직 4+ 이미지 프로세서를 지녔다. 24-720㎜ 광학 30배줌이 탑재됐다으며 인텔리전트 IS 기능으로 상황에 맞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 제품 출시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이미지:9}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는 지난 9월1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EOS 7D MarkⅡ와 함께 콤팩트 카메라 4종, 렌즈 3종을 발표했다. (사진은 위로부터  EOS 7D MarkⅡ, 파워샷 G7 X, 파워샷 N2, 파워샷 SX60HS, 파워샷 SX400 IS 콤팩트 카메라, EF 24-105mm f/3.5-5.6 IS STM, EF-S 24mm f/2.8 STM, EF 400mm f/4 DO IS Ⅱ USM 신형 렌즈)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