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박물관, 통영시 승격 60주년 기념 ‘1955 충무 거닐다’ 展 개최
- 10월1일부터 30일까지 故 류완영 선생 촬영 자료 1백 여 점 전시 -

통영시립박물관(관장, 이영준)은 통영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1955년 충무를 거닐다’ 사진전을 10월1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통영에서 활동하던 故 류완영 선생이 촬영한 자료 1백 여 점과 1956년 통영에서 개최된 초정 김상옥 선생의 '목석의 노래' 출판기념회 사진 및 목석의 노래 초판본 등 1950년대 통영의 보습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선보인다.
노인들에게는 옛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기억의 단편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는 시간을 초월하여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고찰해보는 장이 될 것이다.
통영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1950년대 치열했던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 짓는 전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 통영시립박물관은 통영시 승격 60주년 기념 ‘1955 충무 거닐다’ 展을 개최하고 10월1일부터 30일까지 故 류완영 선생 촬영 자료 1백 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은 전시 안내 이미지 (사진 제공 : 통영시립박물관)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