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식물원, 문순화 작가 사진전 ‘울릉도 사라져가는 우리식물’전 개최
- 오는 11월30일까지 울릉도의 독특한 식물군과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어 -

신구대학교 식물원( www.sbg.or.kr )은 울릉도의 독특한 식물군과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는 문순화 작가의 사진전 ‘울릉도 사라져가는 우리식물’展을 오는 11월30일까지 식물원 숲전시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생태계의 보물창고라 불리는 아름다운 섬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숨쉬는 ‘국토의 파수꾼’으로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식물군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의 푸른 숲과 풍부한 생태계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으로 희귀 및 특산종이 많이 분포하여 식물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울릉도에 서식하고 있는 너도밤나무, 섬잣나무, 섬시호 등 650여종의 식물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신구대 식물원은 오는 11월30일까지 울릉도의 독특한 식물군과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는 문순화 작가의 사진전 ‘울릉도 사라져가는 우리식물’展을 연다. 사진은 전시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 : 신구대학교 식물원)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