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2015 지역기록문화축제’ 개최
- 오는 9월4일부터 13일까지 ‘귀한 과거, 기억의 오늘’을 주제로 사진전 및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 -

문화예술 예비사회적 기업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대표, 김시동)과 전문예술단체 원주24도시기록프로젝트에서 주최·주관하는 ‘2015 지역기록문화축제’의 주요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2015 지역기록문화축제’는 오는 9월4일(금)부터 13일(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공간에서 ‘귀한 과거, 기억의 오늘’이란 주제로 열린다.
본 행사로는 강원도·한국문화예술위원회·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전문예술단체 원주24도시기록프로젝트의 ‘2014-2015 귀래면 지역기록화사업 전시, 출판’ 행사와 주제전으로 지역의 ‘사라지는 담배건조장’ 사진전이 열린다.
또 올해부터는 특별전으로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사회적 사진전 ‘다큐멘터리 강원’도 전시된다. 이 전시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진가들의 사진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마을, 공간과 장소의 시각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아카이브와 마을공동체 세미나 ▲지역읽기 포토트래킹 ▲시민강좌 ▲스마트폰과 SNS 강좌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은 오는 9월4일부터 13일까지 ‘귀한 과거, 기억의 오늘’을 주제로‘2015 지역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5 지역기록문화축제’ 프로그램인 ‘귀래면 기록화작업(귀운분교)’ (사진 제공 :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