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항 불꽃쇼 사진전시회’ 개최
- 오는 8월21일까지 용두산공원 외 3개소에서 -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www.busan.go.kr )는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개최된 ‘부산항 불꽃쇼 사진전시회’를 오는 8월21일까지 용두산공원 내 전시실, 시청 1호선 지하철입구통로, 김해공항 전시실(3층), 해운대 더베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지난 7월17일까지는 중국·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용두산공원 내의 전시실과 용두산타워 내에서 열렸고 ▲7월24일까지는 부산시청 1층 지하철입구 통로에서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는 김해공항 내 전시실(3층)에서 그리고 ▲8월10일부터 8월21일까지는 해운대 더베이 내에서 열린다.
전시회 사진은 올해 최초로 부산항 일원에서 열린 부산항 불꽃쇼를 영도구, 동구, 서구, 남구 등 여러 장소에서 촬영해 부산항·부산항대교·불꽃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부산야경 모습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부산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시회가 끝난 이후에는 부산항 불꽃쇼 사진전시를 원하는 기관, 기업체, 단체 등이 요구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부산항 불꽃쇼는 원도심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부산은행, 국민은행, 한국중공업, B&N그룹, 북항아이브리지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산항축제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시는 오는 8월21일까지 용두산공원 외 3개소에서 ‘부산항 불꽃쇼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항 불꽃쇼 사진전 작품 (사진 제공 : 부산광역시)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