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사이즈까지 출력 지원-

한국엡손(주)(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www.epson.co.kr )가 A3 프린터 최초로 ‘잉크탱크시스템’을 탑재한 프린터 ‘L1300’을 출시했다.

무한 잉크 프린터인 L 시리즈 ‘L1300’은 최대 A3+(329×483㎜) 출력까지 지원하며, 잉크탱크시스템 도입으로 액상 형태의 잉크를 외부의 공급 장치에 주입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구매 시 기본으로 2개의 검정 번들잉크(70㎖)와 노랑, 청록, 진홍 3가지 번들 잉크가 제공된다. 흑백은 최대 7천1백장, 컬러는 5천7백장이 인쇄된다. 이는 국제 표준화 기구 ISO가 제정한 공식 문화 ISO/IEC 24712를 출력했을 때 인쇄량이다. 개별 잉크는 색상 당 6천4백원이다. A4용지를 분당 흑백 15장, 컬러 5.5장을 출력할 수 있는 고속 출력이 된다.

한편, 한국엡손(주)는 신제품 ‘L1300’프린터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상품평을 작성하고 엡손 홈페이지에 이벤트 등록을 완료하면 OK캐쉬백 3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엡손(주)의 서치헌 이사는 “A3 출력이 잦은 디자이너 사무실과 건축 사무실에서 소모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정품 무한잉크 프린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제품이 고장 났을 때 무상 보증 혜택을 받지 못해 오히려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소비자들의 소모품 부담을 줄여주는 엡손의 정품 ‘잉크탱크시스템’의 프린터가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엡손(주)가 잉크탱크시스템을 장착한 엡손 ‘L1300’ 프린터를 출시했다.

이효정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6-03 09:40:05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