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엡손디지털포토샵은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기획했나요.
“첫째는 소자본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장을 기획했습니다. 사진시장에서 소자본을 투자하여 안정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리라 봅니다. 둘째는 기존의 아날로그 현상소를 운영하면서 아직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하지 못하여 디지털 시장에서 낙오되고 있는 많은 미니랩 현상소 운영자들입니다. 고가의 은염 디지털 미니랩 장비를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중소형 현상소 운영자들은 적은 자본으로 엡손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 이미지 작업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엡손디지털포토샵에선 디지털 이미지 출력을 위해 어떤 장비를 도입해야 하는지요.
“엡손디지털포토샵에선 엡손에서 출시된 ‘STYLUS PRO 4000’프린터, ‘STYLUS PHOTO R310’프린터와 ‘STYLUS 4870 PHOTO’ 스캐너, 자동 컷팅기를 포함한 4 종류의 하드웨어와 ‘포토메니져 DP’, ‘엡손프린터 패키지’ 그리고 각종 템플릿까지 합한 3 종류의 소프트웨어가 공급됩니다. 특히 ‘엡손프린터 패키지’와 템플릿은 일반 사진현상소에서 사진만 출력하던 것에서 벗어나 현수막, 포스터, 달력 등 모든 출력 서비스를 가능케 하여 부가가치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기존의 은염 디지털 프린팅 장비와 엡손디지털포토샵에서 사용하는 잉크젯 프린팅 장비를 비교할 때,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엡손의 디지털 프린팅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의 저렴함입니다. 또한 기존의 디지털 미니랩 장비와 비교했을 때, 조작과 관리가 더욱 용이합니다. 엡손에서 출시한 잉크젯 장비는 디지털 은염 프린팅 장비에 비해 사진의 해상도나 품질이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다양한 소재의 프린팅이 가능하고 사진 출력 사이즈도 다양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소모품의 경우, 은염 디지털 프린팅 장비에 들어가는 인화지나 염료에 비해 저렴하여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 올해 (주)JM시스템의 엡손디지털포토샵 매장 오픈 계획은 어떠한지요.
“올해 우리회사는 엡손디지털포토샵의 신규 창업을 2백 곳, 기존 사진 현상소의 디지털시스템으로의 변화를 4백 곳으로 하여 총 6백 곳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JM시스템은 각 지역별로 대리점제도를 두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JM시스템은 엡손디지털포토샵 오픈을 총괄, 지휘하는 위치에서 각 지역별로 사진, 컴퓨터 그리고 미니랩 장비에 능통한 운영자에게 대리점 운영을 일임하여 사업 컨설팅, 장비 공급, 지속적인 서비스 등을 원활하게 진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 마지막으로 엡손디지털포토샵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부 사진현상소에서는 디지털 미니랩 장비의 도입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자본의 한계에 부딪힌 중소형 사진현상소들은 성급한 변화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디지털 시스템이 사진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이상, 시스템 자체의 변화는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합니다. 또한 단순 인화지 단가로 출력원가를 비교하면 잉크젯 원가가 디지털 현상기에 비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으나 고가의 디지털 장비의 감가상각이나 애프터서비스 비용을 고려한다면 잉크젯 원가가 훨씬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주)JM시스템은 사진현상소 운영자와 신규 창업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4백만원 대의 엡손 패키지 상품을 공급하여 소자본으로 디지털화 할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 이미지에 있어 확고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엡손의 지속적인 서비스 활동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가져다 주려합니다. 더 이상 망설이시지 말고 (주)JM시스템의 엡손디지털포토샵 사업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