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쇼핑몰 제작 및 관리가 힘드셨나요?
(주)디앤피프라자가 스튜디오 영업 활성화를 위해 포토상품 쇼핑몰을 무료로 분양 및 관리해 드립니다”

- 기존 스튜디오 상호 그대로 사용하며, 별도 투자비 없이 포토미아와 사진노리 온라인 쇼핑몰 사업 시작할 수 있어 -

디지털 인쇄와 출력, 종합 광고 기획 및 디자인, 각종 후가공 사업 등 인쇄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주)디앤피프라자(공동대표, 박창용·황영근)가 사진 수준의 출력 노하우와 모든 인쇄 서비스가 가능한 설비, 빼어난 후가공 기술을 앞세워 포토북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 ‘HP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를 도입해 E-마이포토와 사진노리 사이트에서 포토북, 압축앨범, 포토팬시 등 다양한 사진 상품을 공급해 온 (주)디앤피프라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유아·유치원 앨범 3만 부를 제작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엔 편집기와 솔루션 부분을 대폭 강화해 E-마이포토의 리뉴얼 사이트 ‘포토미아’를 오픈하고 쇼핑몰 무료 분양 사업을 본격화하며, 사진 업계에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주)디앤피프라자는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0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다양한 포토북을 출품한 이후로 국내 베이비 및 웨딩스튜디오용 압축앨범과 유치원용 포토북 및 압축앨범 그리고 각 학교의 졸업앨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선 (주)디앤피프라자의 박창용 대표에게 이 회사의 기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주)디앤피프라자의 박창용 대표

= 우선, (주)디앤피프라자의 기업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주)디앤피프라자는 다이어리 전문 생산업체인 ‘유한사’와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출판물을 생산하는 ‘동화문화사’가 지난 2006년, 공동으로 설립한 출판 인쇄 전문기업입니다. 장비는 HP인디고를 비롯해 CTP(Fuji Luxel F-9000)와 CTF(Kodak Magnus 800) 등 디지털과 아날로그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출판 기획부터 편집 및 디자인, 인쇄·출력, 후가공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디앤피프라자는 최신 후가공 설비를 기반으로 포토북을 하루에 최대 1천3백 권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디앤피프라자가 그동안 축적해 온 고품질의 인쇄 및 후가공 기술은 지난해 시작한 포토북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또, 최신 편집 시스템과 솔루션을 장착한 포토미아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스튜디오나 여행사를 대상으로 포토미아 쇼핑몰 분양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포토미아는 단순한 상품 판매 쇼핑몰이 아니라 스튜디오와 같은 중간 공급자와 최종 생산자인 회사가 협업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온라인 사업 공간입니다.”

= (주)디앤피프라자가 운영하는 포토미아와 사진노리 두 쇼핑몰의 역할과 각각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주)디앤피프라자는 현재, 일반인과 스튜디오 점주를 위한 포토미아(www.fotomia.co.kr)와 유치원을 비롯한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노리(www.sajinori.com)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토미아는 일반 사진인화 사이트처럼 포토상품을 편집하고, 주문할 수 있는 포토북 전문 제작몰로 지난 8월, 편집기와 솔루션을 대폭 강화해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나만의사진’을 의미하는 ‘포토미아(fotomia)’는 개인 맞춤형 포토북을 지향하며, 다양한 디자인 툴을 탑재해 사진에 대한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주)디앤피프라자가 스튜디오 점주를 대상으로 시작한 ’쇼핑몰 분양 사업’도 포토미아를 근간으로 합니다.
한편, 사진노리는 유치원 및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편리하게 사진 상품을 주문하고, 체계적으로 원생을 관리하기에 적합한 쇼핑몰입니다. 사진노리 역시 유아·유치원은 물론 이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사진인들에게 무료 분양 및 유지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아울러 쉽고 간편하게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 (주)디앤피프라자에선 포토미아는 물론 사진노리의 무료 분양사업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무료로 진행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쇼핑몰 분양은 그 형태에 따라 기본형과 독립형으로 구분됩니다. 기본형은 포토미아의 상품과 편집 솔루션을 그대로 분양받아 자신만의 상호를 이용해 구축하게 됩니다. 반면, 독립형은 기본적으로 포토미아의 솔루션을 이용하되, 사이트 디자인을 자유롭게 운영하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재투자해 리뉴얼할 수 있습니다. 기본형과 독립형 모두 서버 임대비나 추후 사이트 관리비가 전혀 발생되지 않는 무료 지원 사업입니다. 스튜디오 점주는 투자비 없이도 포토북 사업을 온·오프라인 상에서 곧바로 시작할 수 있고, 자기만의 개별 상품도 올려서 판매할 수 있어 매출을 수월하게 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디앤피프라자는 포토미아와 사진노리 분양몰에서 발생하는 포토상품 주문 건을 본사의 생산 설비로 모두 제작하여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 스튜디오는 온라인 쇼핑몰 영업에 주력하고, 회사는 각 쇼핑몰에서 주문한 제품의 생산에 주력, 분업화를 통한 시너지를 일으켜 양쪽에 도움이 되게 하자는 취지로 포토미아와 사진노리 쇼핑몰 무료 분양 및 유지 관리사업을 과감하게 시작한 것입니다.”



▲ (주)디앤피프라자의 온라인 쇼핑몰, 포토미아와 사진노리에서 공급하는 다양한 포토 상품
‘포토미아 쇼핑몰’

• 분양 방문 설명회 신청 안내
‑ 대상 : 전국 사진관 및 사진 관련 업체 종사자
‑ 방법 : 5명 이상 신청할 경우 신청 지역 방문, 설명회 진행
‑ 내용 : - 오프라인 사진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활용 방안
- 포토미아 분양몰을 통한 성공적인 사진관 마케팅 기법
‑ 문의 : ㈜디앤피프라자 서울사무소
(070-8849-5444, 담당 : 한범신 실장)

= 인쇄 및 후가공에 대한 (주)디앤피프라자의 기술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가 포토북 사업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주)디앤피프라자는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겸비한 인쇄 및 출판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제본·제책 기술은 사진에 기반을 둔 포토북 사업자들이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또 아날로그 시절부터 축적된 인쇄기술은 HP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를 통해 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포토북은 출판물입니다. 기존 압축앨범과는 마감 처리 방식이 다르고, 인쇄용지도 상이합니다. 잘 찍은 사진으로 정통앨범을 만드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다량의 사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는 포토북이 대세입니다. 그 제작부터 고객 관리에 이르는 모든 것을 (주)디앤피프라자가 제공할 것입니다.”

= 사진상품 개발 및 생산과 쇼핑몰 분양 사업까지 진행하는 (주)디앤피프라자의 향후 사업 계획이 궁금합니다.
“지난해 (주)디앤피프라자가 유치원에 납품한 앨범만 3만 권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서서히 사업을 정상화해 올해는 약 15만 권 생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루 최대 1천3백 권의 포토북 생산이 가능한 설비도 구축했습니다. 그 실질적인 결과가 내년에 드러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치원 및 학교 앨범 업체 뿐 아니라 웨딩 및 베이비 스튜디오도 포토미아 쇼핑몰 분양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설명회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기존 고급형 압축앨범을 종전 그대로 공급하면서 저가형 포토북을 출시하는 등 더욱 다양한 포토상품을 개발·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 (주)디앤피프라자의 포토미아, 사진노리 쇼핑몰 분양 사업에 동참할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디앤피프라자는 근 2년간 사진 상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그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편집 솔루션이 탑재된 포토미아와 사진노리 사이트가 탄생했고, 다양한 포토 상품도 개발했습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국내 스튜디오 운영자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스튜디오는 일선에서 고객과 접촉하고, (주)디앤피프라자는 다양한 고품질의 사진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는데 주력함은 물론 스튜디오의 영업 기반 일체를 지원, 스튜디오 운영자들의 사진 영업에 날개를 달아 드릴 것입니다. 더불어 포토미아 분양 쇼핑몰에 대해 궁금한 스튜디오 사업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방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연락주십시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