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IZO社, 에이조 모니터 TÜV Color Accuracy 인증 획득
- ColorEdge 시리즈 4가지 모델 모두 Quick Stability 등급 지정 -

에이조 모니터 국내 공급사인 씨지코리아(대표, 이정준 www.cgkorea.co.kr )는 ‘일본 EIZO社의 그래픽스 전용 모니터 ColorEdge 시리즈가 업계 최초로 TÜV Color Accuracy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그래픽스 전용 모니터 ColorEdge 시리즈의 4가지 모델(CG318-4K, CG248-4K, CG277, CG247)로 모두 Quick Stability 등급에 지정됐다.
TÜV Rheinland Color Accuracy는 포토그래피, 포스트 프로덕션, 디자인, 프린팅과 같은 다양한 그래픽스 영역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의 컬러 정밀도를 측정하는 품질과 성능에 대한 인증이다. 이 새로운 기준은 프로페셔널 크리에이티브들이 이미지 디스플레이의 요건을 충족시키는 모니터의 기준을 판별하는데 도움이 된다,
Color Accuracy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sRGB와 RGB 프리셋 모드의 정밀한 컬러 디스플레이 ▲모니터가 사용 중일 때의 컬러 안정성 ▲밝기와 컬러 균일성 ▲화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았을 때 최소화된 컬러 변이 등 4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ColorEdge 시리즈는 ColorNavigator 컬러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고정밀 캘리브레이션으로 모니터의 전면 버튼을 사용하여 Adobe RGB와 sRGB를 용이하게 전환할 수 있다.
Quick Stability 등급은 전원이 켜지고 나서 5분 내에 모니터의 컬러가 안정돼야 받을 수 있는데 ColorEdge CG318-4K와 CG248-4K는 밝기, 컬러, 그레이스케일 특성이 안정되는데 3분 정도 소요되며 CG277과 CG247은 7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모니터 사용 중 컬러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균일한 밝기와 컬러가 화면에 디스플레이 돼야 하는데 ColorEdge는 EIZO에서 특허를 획득한 Digital Uniformity Equalizer 기술로 화면 전체의 밝기와 크로마 변화를 보정한다.
한편, ColorEdge는 IPS 패널을 탑재하여 여러 각도에서 모니터를 보아도 컬러 변이가 적다.
씨지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크리에이티브 작업 환경에 Color Accuracy와 Quick Stability 인증을 획득한 모니터를 설치한다면 사용자는 워크플로우 과정에서 컬러 불일치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정밀한 컬러로 작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씨지코리아는 ‘일본 EIZO社의 그래픽스 전용 모니터 ColorEdge 시리즈가 업계 최초로TÜV Color Accuracy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TÜV Color Accuracy 인증서(사진 상)와 EIZO사에서 거행된 인증식 장면(하) (사진 제공 : 씨지코리아)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