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서울동네문화클럽’ 참가 동아리 모집
 -오는 6월8일까지 성인․청소년 동아리 대상, 교육 및 활동 예산 지원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www.seoul.go.kr )는 시민들의 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지역문화를 만들고자 오는 6월8일까지 2015 시민예술가 육성지원 사업 ‘서울동네문화클럽’에 참가할 문화예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사진, 연극, 음악, 무용, 미술, 전통예술, 공예, 문학 등 문화예술 장르에서 활동하는 성인 및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지며, 신규 동아리의 경우 전체 동아리의 10% 내외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된 제출 서류를 대상으로 단체 활동역량, 활동계획의 적절성, 활동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하며 총 80여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존 활동 동아리의 경우 최근 2년 이내의 활동실적 증빙이 필요하다.
단, 특정 종교나 학교 소속의 동아리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되며, 2015년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동일분야의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동아리는 이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는 ▲성인 및 청소년 동아리 간 상호 연계 ▲소정의 활동비(또는 활동비에 해당하는 강사 및 활동공간) ▲아마추어 동아리의 역량강화를 위한 마스터 특강 지원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통합 발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1개 동아리 당 8회 이상의 교육이 진행되며, 동아리 구성원 수 및 활동계획서에 따라 75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서 접수는 6월8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결과는 6월12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 또는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홈페이지( www.kyca.net )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첨부된 신청서 양식에 따라 작성하고,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대표 메일( kyca04@hanmail.net )로 접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6월12일(금), 서울시 홈페이지 및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예술과 시민문화팀(02-2133-2566),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02-387-0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