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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 해 동안 본지에 게재된 특집기사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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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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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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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할 것 없이 디지털카메라와 폰카메라로 찍어대는 사진 촬영 컷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촬영만 했지, 여전히 출력해 볼 생각은 하지 않는다. 사진 관련 업체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사진 출력 값을 할인해 줘도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사진이 그저 촬영하는 재미에서 머문다는 얘기다. ‘사진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한 묘안이 없을까’라고 고민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유난히 크게 들린 한 해였다. ‘어렵다’라는 탄식도 컸던 한 해였다.
하지만 DSLR 카메라 메이커들은 제품이 아직 출시되기 3~4개월 전에 신제품을 미리 발표하고 체험행사를 여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찬 한 해였다.
다시 말해 ‘품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이러한 사진업계의 동정과 사진애호가들의 동선을 따라 분주히 움직이다 보니 어느덧 한 해가 저문다. 기획은 했으나 일손이 딸려 미처 기사화하지 못한 것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나 취재로 연결하지 못한 이슈들이 많아 아쉬움이 절절하다. 하지만 독자 참여의 소리가 늘고 있고, 또 많은 사진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조언으로 2008년에는 더 다양한 기획력과 현장 기동력을 발휘해 사진계에서 필요로 하는 사진 정보지로 거듭나도록 준비하고 또 준비할 터이니 본지 독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아울러 올 한 해동안 본지에 게재된 기획특집, 현장취재, 클로즈업, 인터뷰, 행사, 이벤트, 사진전, 신상품, 신간 등의 다양한 기사는 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진영상 포털사이트 포토마케팅, www.photomarketing.co.kr(한글주소:포토마케팅)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니 독자 분들의 많은 참고 바란다. - 편집자 주 -
■ 1월1일 (214호)
● 신년 특집 - 내 마음대로 골라 떠나는 지역별 일출사진 촬영지
2007년 새해 소망 가득 담은 일출 사진, 어디서 촬영하면 좋을까? (8~9p, 12~13p)
- 일출사진 최적의 촬영지와 일출사진 촬영 시 꼭 구비해야 할 사진기자재 및 준비물 등 유의사항을 살핀다 -
■ 1월15일 (215호)
● 신년 특별 인터뷰 - 국내 사진 관련 단체장들로부터 2007 정해년 새해 사업 계획과 신년 메시지를 듣는다 (8~13p)
2007년 정해년을 맞아 사진인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신년 특별기획으로, 국내 각 사진 관련 단체장들로부터 사진인들에게 전하는 신년 메시지와 2007년 한 해의 사업 계획과 시장 전망 등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 2월1일 (216호)
● 신년 특별 인터뷰 - 국내 사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2007 정해년 새해 사업 계획과 신년 메시지를 듣는다 ① (6p, 8~9p, 12~14p)
2007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결혼 붐을 조성했던 쌍춘년에 이어 올해 정해년은 부와 명예, 그리고 복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이며, ‘6백년 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해로 그 의미가 확대될 만큼 각계각층에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황금돼지해의 특수를 마케팅에 활용하며 지속되는 경기불황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사진업계도 황금돼지해에 희망을 품고 저마다 자구책을 마련하며 한 해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진시장은 DSLR 카메라 시장의 급성장, 잉크젯 포토프린팅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 신규 디지털 상품 등장 등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늘어가는 사진인구에 비해 매년 정체, 축소되고 있는 사진시장의 위기를 새로운 아이템 도입, 자체 브랜드 개발 및 강화, 고객 만족 서비스 실현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국내 사진업계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3회에 걸쳐 국내 사진기자재, 스튜디오 및 현상소 등 주요 사진업계의 새해 사업 계획과 신년 메시지를 소개한다.
■ 2월15일 (217호)
● 신년 특별 인터뷰 - 국내 사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2007 정해년 새해 사업 계획과 신년 메시지를 듣는다 ② (8~9p, 12~15p)
■ 3월1일 (218호)
● 신년 특별 인터뷰 - 국내 사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2007년 정해년 새해 사업 계획과 신년 메시지를 듣는다 ③ (8~9p, 12~13p)
■ 3월15일 (219호)
● 클로즈업 - 테마별 디지털카메라, 그 종류를 살핀다 (6~7p)
최근 한 시장 조사기관에서 ‘졸업/ 입학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위가 휴대폰, 2위가 디지털카메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0년부터 일반 대중 시장에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 디지털카메라는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현재 휴대폰과 함께 제1의 개인 휴대용 기기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편, 디지털카메라 제조사는 다양한 첨단 광학기술을 선보이며 다기능 제품을 넘어 특화 기능을 부각시킨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슬림한 디자인, 고감도, 동영상 등은 최근 디지털카메라 트렌드를 대표하는 말로, 이로 인한 폭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와 더불어 자신에게 적합한 디지털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보에서는 기존 출시된 디지털카메라 중 초보자용, 여성용, 고감도 지향, 손 떨림 방지 기능 등 테마를 선정해 그에 적합한 디지털카메라를 살펴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본다.
■ 4월1일 (220호)
● 기획특집 - 미리보는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 (8~9p, 12~13p)
- 3월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분당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 1층에서 대한사진영상신문사 주최, (주)예스디지탈, 애플컴퓨터코리아(주), 한국HP 공동 후원으로 열려 -
대한사진영상신문사가 주최하고 (주)예스디지탈(코렐 한국 총판), 애플컴퓨터코리아(주), 한국HP가 후원하는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가 3월28일(수)부터 3월29일(목)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 1층에서 열렸다.
■ 4월15일 (221호)
● 현장취재 -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 이모저모 (10~13p)
- 2007 디지털기자재전 및 세미나와 봄 사진 촬영 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
대한사진영상신문사(www.photomarketing.co.kr)는 지난 3월28일(수)부터 3월29일(목)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와 ‘2007 봄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했다.
(주)예스디지탈과 애플컴퓨터코리아(주), 한국HP가 공동으로 후원한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는 디지털카메라 및 디지털카메라백과 액세서리, 잉크젯 포토 프린팅 장비 및 아트페이퍼, 프랜차이즈 스튜디오, 무인 인화 주문 시스템, 메모리카드, 모니터, CMS 장비, 디지털 스트로보, 베이비 의상 및 소품, 앨범 및 액자 등 총 50개 업체에서 84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디지털 사진기자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가 열린 양일간 3천여 명의 사진 관계자와 관심 있는 사진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해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한 규모로 치러졌다.
■ 5월1일 (222호)
● 클로즈업 - 국내 무선동조기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을 살핀다 (8~9p)
과거 스튜디오를 비롯한 프로시장에서만 주로 유통되던 무선동조기는 최근 디지털카메라의 급속한 보급으로 일반인과 아마추어, 세미프로 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유저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진 업계에서도 이미 고정된 사용자 층인 프로시장을 배제한 채 아마추어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단 무선동조기 시장뿐만 아니라 사진시장 전체가 이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는 현재 사진시장의 흐름과 방향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아마추어를 겨냥해 가격을 낮추는가 하면 기능 면에서는 편리성을 더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격은 낮아졌지만 성능 면에서는 우수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중국산 저가형 모델에 맞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무선동조기 제조, 공급업체를 소개하고, 이들 업체에서 공급하는 제품 특징과 현재의 시장 흐름과 향후 시장 전망을 살펴보았다.
● 현장취재 - 국내 고객 주문형 인화시스템 보급 현황 (12~14p)
- 디지털미니랩 및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투자비용 적고, 인건비 절감 효과 볼 수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소규모 인화점에서 그 효과 톡톡히 봐 -
과거 필름 시대에는 사진 인화 시 수정부터 출력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점주의 몫이었다. 또한 디지털 이미지가 생소했던 2000년도 초만 해도 사진을 인화하기 위해 점포를 찾는 고객은 메모리카드에 저장된 사진을 모두 출력하거나 선택한 이미지를 출력하고 싶을 때는 온라인 인화 사이트를 이용해 선별적으로 인화를 주문하는 경우가 고작이었다.
이에 일명 로드샵으로 불리는 소규모 사진관에서는 적잖은 인화물량을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일쑤고, 더욱이 대부분의 물량을 온라인 인화점에 뺏겨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디지털미니랩 장비를 구입하고도 수익을 걱정해야 하는 형편이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미니랩 공급업체인 노리츠와 후지필름, 그리고 포토키오스크 시장에서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주)준시스템은 소비자가 직접 사진을 선택, 편집, 주문할 수 있는 고객 주문형 인화시스템을 개발, 시장에 공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고객 주문형 인화시스템을 공급하는 3사의 제품 특징을 알아보고, 제품을 직접 구입, 사용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제품 사용기를 들어보았다.
■ 5월15일 (223호)
● 기획특집 - 미리보는 2007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 디지털 영상전 (8p,10~11p, 13~15p)
-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려 -
2007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PHOTO & IMAGING 2007)’이 5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렸다.
코엑스와 한국광학기기협회, 한국사진기재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대한사진영상신문사, PPA, SLR CLUB이 공동 후원하는 Photo&Imaging 2007(이하 P&I2007)은 카메라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각 브랜드의 최신 DSLR 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촬영장비와 출력 시스템, 관련 액세서리가 출품돼 사진영상 산업의 첨단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했다.
■ 6월1일 (224호)
● 기획특집 - 2007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이모저모 ① (6~7p, 9p, 11p)
- 지난 5월17일부터 5월20일까지 6만여 명의 관람객 다녀가 -
2007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PHOTO&IMAGING 2007, 이하 P&I 2007)’이 지난 5월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계 19개국 1백78개 사에서 5백70여 부스를 마련해 진행된 이번 P&I 2007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장비의 체험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촬영장비와 출력시스템, 각종 사진기자재가 소개됐다.
■ 6월15일 (225호)
● 클로즈업 - 인물사진 촬영에 적합한 디지털카메라를 살핀다 !! (6~7p)
최근 들어 소위 얼짱, 몸짱 열풍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인물 촬영 시 어떻게 하면 멋진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얼굴 인식 기능이 탑재된 디지털카메라이다. 지난해 말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얼굴 인식 기능의 디지털카메라는 올해 들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각 카메라 제조, 공급사에서도 이 기능이 포함된 카메라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한 온라인 인화 사이트의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디지털카메라 촬영 시 피사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려 80%에 육박하는 이들이 사진 촬영 시 인물을 주로 촬영한다고 밝혔다. 그만큼 인물 사진을 많이 촬영한다는 말이며 이미 예전부터 온라인에서는 ‘얼굴보다 45도 각도 위쪽에 카메라 렌즈를 위치하고 찍는다’, ‘턱을 당기고 카메라 렌즈를 이마 부분에 맞춘다’, ‘손으로 뺨을 살짝 가린다’, ‘노출을 높인다’ 등 이른바 얼짱 사진 찍는 법이 유행했던 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인물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최근의 흐름에 맞춰 본보에서는 각 카메라 제조, 공급사에서 선보인 얼굴 인식 기능이 탑재된 디지털카메라를 소개하고자 한다. 얼굴 인식 기능을 이용하면 전문 사진가 못지 않은 인물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고 하니 본지 독자 여러분들도 얼짱 사진 촬영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7월1일 (226호)
● 클로즈업 - 국내 라지 포맷 프린터 시장 현황과 메이커별 마케팅 전략을 살핀다! (6~7p)
라지 포맷 프린터(Large Format Printer : LFP) 시장은 사진시장과 GIS/CAD, 그리고 옥외 광고시장 등을 비롯해 대형 실사 출력 분야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폭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A1 사이즈 이상을 출력하는 대형 프린터 시장을 놓고 한국HP와 엡손코리아,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 등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경쟁 체제는 곧 사진시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공급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저렴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들 공급업체는 사진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보에서는 국내 라지 포맷 프린터의 공급 현황 및 각 메이커별 주요 제품의 특징과 마케팅 전략, 그리고 사진가들이 사용하기에 어떤 제품이 적합한 지 소개했다.
■ 7월15일 (227호)
● 클로즈업 - 방수 카메라 및 하우징 (6~7p)
- 완전방수 기능의 디지털카메라, 전용하우징, 일회용 방수카메라, 방수팩 등 가격과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 다양해 -
바다나 계곡,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가 생각나는 무더운 여름철, 카메라 침수를 걱정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수카메라 및 하우징이 출시되고 있다. 완전 방수 기능을 갖춰 물속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부터 일회용 필름카메라, 그리고 기존 카메라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는 방수 전용 하우징 및 방수팩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종류가 다양한 만큼 촬영자의 스타일이나 적용범위에 따라 구매제품에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여행지에서 카메라 침수라는 낭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수 관련 제품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본다.
■ 8월1일 (228호)
● 클로즈업 - 국내 사진 인화지 소비 동향 및 디지털미니랩 보급 현황이 궁금하다! (9p)
- 사진인화지 소비량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디지털미니랩 시장은 포화 상태 -
지난 2004년, 국내 인화지 시장 관련 조사에 따르면, 당시 인화지 총 수요량은 약 2천만㎡로, ‘향후 사진 인화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우려는 현실화돼 지난해 국내 인화지 소비량은 1천7백만㎡까지 줄어 당분간 인화량 감소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디지털미니랩 시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6백여 대 이상이 꾸준히 보급돼 지난해 국내 총 시장 규모는 2천6백여 대로 집계됐다. 특히, 과거 후지필름, 노리츠, 아그파, 코니카미놀타, 기타 업체 등의 미니랩 공급업체가 시장을 형성하며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했던 디지털미니랩 시장은 현재 후지필름과 노리츠 두 업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미니랩 시장의 약 95% 이상을 선점하고 있다. 더욱이 장비 공급업체의 시장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까지 국내 디지털미니랩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러 2007년부터 대체 수요가 신규 수요를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본보에서는 인화지 및 미니랩 공급업체의 자체 조사 결과를 집계해 향후 두 시장의 규모를 전망해 보았다.
■ 8월15일 (229호)
● 클로즈업 - 국내 유통되는 디지털 전용렌즈의 메이커별 제품 공급 현황과 특징을 살핀다! (10~11p, 14p)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DSLR 카메라 시장에서 특히 엔트리급 시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거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던 고객의 상당수는 DSLR 카메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가 하면 많은 카메라 제조업체들은 엔트리급 DSLR 카메라의 출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나날이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더불어 몇 년 전 캐논에서 내놓은 DSLR 카메라 ‘EOS-300D’의 출시와 함께 렌즈 역시 대중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카메라 바디에 있어 가격과 화소 경쟁을 벗어나 렌즈의 경쟁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과거 필름카메라에서 사용되던 렌즈군에서 탈피해 이제는 DSLR 카메라에 맞게 출시되는 디지털 전용렌즈를 각 제조업체에서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보에서는 국내 주요 메이커에서 유통하는 디지털 전용렌즈의 출시 현황과 특징, 그리고 주요 렌즈별 가격대를 살펴보았다.
■ 9월1일 (230호)
● 클로즈업 - 접사 촬영을 시도하는 사진인들을 위한 촬영 팁과 접사에 적합한 디지털카메라 및 DSLR 카메라 렌즈군을 살핀다! (6~7p)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변하는 계절의 정취를 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서는 사진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꽃과 곤충들이 활동을 재개하는 봄에는 DSLR 카메라와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를 막론하고, 접사 촬영에 열을 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또한 접사 촬영은 이미 사진의 한 장르로 자리 잡고 있어 사진인들에게 ‘사진의 또 다른 세상’이라 불릴 정도다.
최근에는 콤팩트형 디지털카메라도 우수한 접사 능력을 내장하고 있어 접사촬영은 누구나 손쉽게 한번 쯤 도전해 볼 만한 촬영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좋은 접사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알맞은 장비와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본보에서는 접사 촬영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진인들에게 접사 촬영에 유용한 지식과 장비에 대해 소개 한다.
■ 9월15일 (231호)
● 클로즈업 - 여행 후, 디지털카메라 및 메모리카드 애프터서비스 발생 시 소비자 대응방법과 가을철 대비 점검사항을 살핀다 (6~7p)
바야흐로 디지털카메라의 전성시대다. 특히 휴가철이면 바닷가와 계곡 등 여행지에서 디지털카메라를 지닌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휴가시즌이 되면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가족의 추억을 담아내고 여름 풍경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디지털카메라 유저들의 활동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만큼 자신이 소유한 고가의 디지털 장비에 손상이 갈 가능성도 높아 평소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본보에서는 여행 후, 디지털카메라 및 메모리카드 애프터서비스 발생 시 소비자 응급 처치 방법과 점검사항을 자세히 짚어본다. 아울러 주요 디지털카메라 메이커별 전국 애프터서비스센터 연락처를 소개한다.
■ 10월1일 (232호)
● 클로즈업 쩈 - 새 전자주민증, 언제 어떻게 진행되나? (2p)
지난 8월30일, 현행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대체할 새 전자주민증의 시제품이 첫 공개됐다. 72킬로바이트(KiloByte) 용량의 집적회로(IC) 칩이 내장된 일반 신용카드 크기의 전자주민증 앞면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사진 등이 담기고 유출 우려가 있는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정보, 주소 등의 개인정보는 내장된 IC 칩에 수록됐다. 뒷면에는 등록증 발급번호와 한자, 영문 이름이 들어있다. 언론에 공개된 새 전자주민증 시제품이 선보이고 난 후 스튜디오를 위시한 사진계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것은 스튜디오의 특성 상 새 전자주민증 도입 안이 확정되면 주민등록증에 반드시 포함되는 증명사진 제출방식에 따라 스튜디오의 매출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본보에서는 새 전자주민증의 도입 시기와 현재 진행 상황에 관해 주무 부처인 행정자치부의 이왕진 사무관에게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 클로즈업 쩉 - 삼성전자(주) 기흥 반도체공장 정전사태로 인한 플래시메모리 시장 변화 (2p)
지난 8월3일, 발생한 삼성전자(주) 기흥 반도체 생산라인 정전사태는 한국 경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가를 일깨워 준 큰 사건이었다. 정전사태로 인한 일부 라인의 가동 중단 여파로 세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고, 국내외 주식시장이 요동치는 등 사고 무렵, 관련 업체들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었다.
정전사태가 일어난 후 몇 주까지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고정거래가격 폭등이 지속됐고, 이는 주력 낸드 플래시 메모리인 4GB 제품의 고정 거래가격이 최대 30%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에 따라 반도체 업체들은 지난 8월3일을 기점으로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을 지난 7월 중순과 비교해 15~25%가량 인상했다.
이번 사태는 플래시메모리 가격의 인상 뿐 아니라 생산량에서도 감소를 가져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해 낸드 플래시 생산의 5.5% 가량이 감소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낸드 플래시 공급이 2.2% 줄어드는 효과와 같다.
■ 10월15일 (233호)
● 클로즈업 - 사진기능사 자격증 시험제도, 디지털시대에 적합하게 업그레이드 될까? (6~7p)
- 한국사진학회 오상조 회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김재해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사진기능사 자격증 시험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제도 개선에 관한 제반 이야기를 듣는다 -
사진은 종래의 단순한 인물 촬영에서 벗어나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광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사진기자재 역시 양적, 질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사진의 활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인상, 상업사진을 중심으로 한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격을 제정해 검정하고 있는 것이 ‘사진기능사 자격증 시험’이다.
이 자격증은 1982년 ‘사진기능사 2급’(초상사진, 상업사진, 보도사진 중 택일)으로 처음 신설됐고, 1991년 ‘사진기능사 2급’, 1999년 ‘사진기능사’로 변경됐다가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근 한국사진학회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진기능사 자격증 시험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관련 행정부서에 제출했다. 한국사진학회 입장에서는 ‘정부에서 인정해 준 자격증이지만 디지털 시대에 활용범위가 미미하고, 사진 시장이 커지는데 반해 자격증 소지자들에 대한 혜택 역시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본보에서는 한국사진학회에서 발의한 사진기능사 자격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알아보고,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를 만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 11월1일 (234호)
● 클로즈업 - 2007년 하반기에 출시된 메이커별 DSLR카메라
신제품을 살핀다 (20~21p)
너나 할 것 없이 DLSR 카메라를 갖고 출사를 떠나는 요즘, 더 이상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일명 똑딱이)로 만족할 수 없는 일반 디카족과 좀 더 수준 높은 사진을 갈망하는 기존 DSLR 유저들을 위한 총 7종의 DSLR 카메라 신제품이 2007년 하반기에 대거 출시, 발표됐다. 지난 8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가 2110만 화소 35㎜ 풀사이즈의 프로용 ‘EOS 1Ds Mark Ⅲ’와 디직Ⅲ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라이브 뷰, 자동 먼지 제거 기능이 추가된 하이 아마추어용 ‘EOS 40D’를 출시한데 이어, (주)니콘이미징코리아도 니콘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탑재한 전문가 대상의 ‘D3’와 하이 아마추어를 위한 ‘D300’을 발표했다. 또 펜탁스 한국 수입원, 동원시스템즈(주)는 먼지 제거 기능을 장착해 CCD의 성능과 화질을 개선한 ‘K100D Super’를 출시해 DSLR 초보 유저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소니코리아(주)는 지난해 7월, 코니카미놀타와 소니의 핵심기술을 적용한 소니의 첫 번째 DSLR 카메라 ‘알파 100’에 이어 HDTV와 DSLR 카메라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HDSLR 카메라 ‘알파 700’을 출시했다. 마지막으로, 올림푸스한국(주)는 지난 10월17일, 고속 AF 기술과 향상된 라이브 뷰 기능을 보유한 DSLR 카메라 ‘E-3’를 발표했다. 이에 본보에서는 처음 DSLR 카메라를 구입하는 초급 사용자와 더 앞선 사양과 기능을 요구하는 하이 아마추어 그리고 고사양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 등으로 사용자 층을 구분해 이에 적합한 DLSR 카메라 정보를 제공한다.
■ 11월15일 (235호)
● 클로즈업 - 카메라폰의 활용현황과 사진 촬영 팁 (20~21p)
최근 몇 년 사이 휴대전화는 초등학생도 가지고 있을 만큼 대중화된 상품이 됐다. 따라서 휴대전화 생산업체는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외적으로 차별화해 출시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휴대폰에 카메라를 장착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카메라폰’을 탄생시킨 것은 휴대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카메라폰’은 말 그대로 이동통신 단말기의 무선통신 기능에 디지털카메라를 덧붙이면서 ‘찍어서 바로 보낸다’는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켰다.
이런 아이디어로 현재 출시되는 휴대전화 대부분에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카메라폰’ 사용 대수는 2001년에 3백만 대, 2006년에는 5억 대에 이어 올해는 10억 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된 ‘카메라폰’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다.
■ 12월1일 (236호)
● 클로즈업 - 2007년 국내 주요 메이커별 외장 하드디스크 및 이미지 저장 장치 종류와 주요 특징을 살핀다! (20~21p)
최근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관련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해 USB메모리나 외장 하드디스크와 같은 다양한 저장 미디어가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 유저들 사이에서도 보다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사진을 저장, 백업하기 위한 용도로 이미지 저장장치의 활용범위가 늘어남에 따라 외장 하드디스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용으로 많이 이용되던 외장 하드디스크가 이처럼 일반 소비자의 수요가 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 외장 하드디스크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최소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국내 주요 외장 하드디스크 및 이미지 저장장치의 메이커별 제품 종류와 특장점을 살펴보고 외장하드 구입 시 알아두면 좋을 사항을 살펴보았다.
정리 / 본지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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