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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을 선택, 사용하고 있는 (주)그라피아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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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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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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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미징 시장에서 이미 그 품질을 인정받은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은 기존 모델 대비 약 두 배 빠른 출력 속도와 무한 미디어 확장, 별색 잉크 채용 등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의 디지털 포토상품 개발을 가능케 합니다”
- (주)그라피아필리의 이범주 대표에게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 도입 배경과 제품 특징, 그리고 향후 기업 운영 계획을 듣는다 -
지난 9월25일부터 9월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6회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2008)에서 한국HP는 디지털 사진 및 상업 인쇄 시장의 대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을 출품해 전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포토이미징 관련 시장에서 탁월한 속도와 인쇄 품질을 검증받은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은 가변 데이터 프로세스와 별색 잉크, 제한 없는 미디어 등의 특징을 앞세워 디지털 포토상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사진시장에 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고객 맞춤형 사진 인쇄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사진시장도 디지털 프레스 장비에 주목하고 있는데, 졸업앨범 전문기업 (주)그라피아필리(대표, 이범주 www.grapia.co.kr)가 지난 9월,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을 도입해 기존 졸업앨범에 포토북, 압축앨범까지 공급하며 그 시장을 확대하고 나섰다.
이에 본보에선 포토북 온라인 쇼핑몰, (주)새성아트를 신규로 설립하고 보다 전문화, 세분화된 상품 구성으로 매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주)그라피아필리의 이범주 대표에게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의 도입 배경과 제품 특징, 그리고 향후 기업운영 계획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주)그라피아필리의 이범주 대표
■ (주)그라피아필리에 대한 간단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 구입 동기도 말씀해 주십시오.
“학교 및 영유아원의 졸업앨범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주)그라피아필리에선 포토북, 캘린더, 압축앨범, 기타 POD물 등 다양한 디지털 포토상품을 공급합니다. (주)그라피아필리는 5년 전부터 졸업앨범 외에 온라인 쇼핑몰인 그라피아몰에서 다양한 형태의 포토북을 개발, 판매해왔고 보다 전문적이고, 분업화된 회사 운영을 위해 신규 사업부를 설립했습니다. 졸업앨범의 특성 상 특정 시즌에 국한됐던 수익 구조의 한계성을 신규 포토북 및 압축앨범 사업이 보완하고 있어서 (주)그라피아필리는 연중 고른 매출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포토북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사진 품질과 대량 주문에 따른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만한 출력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그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것이 바로,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이었기에 이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 포토북 등 디지털 포토상품을 제작하는데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의 최대 장점은 무엇입니까?
“온라인 인화 업체는 품질에 기초해 ‘대량 주문에 얼마나 빨리 대응할 수 있는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기존 모델보다 약 두 배 빠른 분당 최대 1백20페이지(A4, 4색 컬러 기준)의 컬러 출력이 가능한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은 가변 데이터 기술을 응용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5500에 이어 별색이 추가된 7000은 보다 깊이 있고, 생생한 컬러를 표현합니다. 디지털 사진 출력에서 요구하는 디테일 표현이 가능하기에 추후 포토상품의 확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의 가장 큰 장점은 출력 미디어의 제한이 없다는 겁니다. 잉크젯 옵셋 방식의 HP 인디고가 상업용 인쇄 및 사진 출력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이유도 다양한 미디어에 고품질의 결과물을 인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디어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 졸업앨범 전문기업, (주)그라피아필리가 최근 포토북 신규사업을 시작하면서 출력 품질과 생산성, 생산 단가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을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은 출력부터 제본에 이르는 일련의 포토북 및 압축앨범 제작 공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 (주)그라피아필리가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으로 제작한 포토북, 캘린더, 졸업앨범 등 다양한 디지털 포토상품을 본격적으로 제작, 판매하고 있다.
▲ (주)새성아트는 새로운 신규사업으로 개인사진이 부착된 졸업앨범 커버, 개인용 졸업장, 표창장, 수료증, 포토북, 포토캘린더, 미니 압축앨범, 웨딩, 백일, 돌, 회갑 및 기타 고급 압축앨범 관련 업체인 전국 각 스튜디오를 통해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다.
■ 인쇄 시장도 디지털에 주목하고 있는 이때, 포토 이미징 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 프레스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여러 디지털 프레스 가운데 HP 인디고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디지털 프레스가 워낙 고가여서 선택 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관련 시장에서 HP 인디고만큼 출력 퀄리티를 검증받은 제품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HP 인디고로 제작한 포토 관련 상품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사진 품질에 도달했습니다. 품질이 우수해 은염을 뛰어넘는 컬러 인쇄가 가능합니다. 디테일도 살아있고, 컬러감 역시 좋아 양질의 제품을 보장합니다.
더욱이 HP 인디고는 사진 인화지뿐만 아니라 인화 대용으로 CCP지도 사용할 수 있어서 출력 단가가 그 만큼 절약됩니다. 원가가 저렴해지면 그 혜택은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갑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주)그라피아필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해 자동으로 앨범을 편집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습니다. 여기에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은 앨범 제작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므로 불필요한 인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출력 품질은 우수하고, 제품 가격도 저렴하니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도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에 만족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현재, (주)그라피아필리에서 HP 인디고디지털 프레스 7000 으로 제작하는 디지털 포토상품의 종류와 그 판매 현황은 어떠한지요?
“기존의 졸업앨범을 포함해 압축앨범, 포토북이 (주)그라피아필리의 대표 상품입니다. 무엇보다 시장을 선점한 졸업앨범의 매출이 전체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압축앨범과 포토북이 각각 30%, 20%의 매출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을 도입한 후, (주)그라피아필리의 변화 사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졸업앨범을 전문으로 하는 (주)그라피아필리의 주요 거래처는 전국의 사진관입니다. 최근엔 졸업앨범을 주문하는 스튜디오들이 포토 캘린더 및 포토북과 압축앨범을 함께 취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주)그라피아필리가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을 도입하면서 졸업앨범에 이어 다양한 포토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따라서 기존 거래처를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된 것 입니다.
또한, 포토북 온라인 쇼핑몰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하루에 접속 수만 약 4백여 건이 넘으니 결코 적은 수가 아니죠.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포토상품 마케팅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에 힘입어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을 확대,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것입니다. 졸업앨범과 포토북 등의 디지털 포토 상품으로의 영업 확대가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7000 도입 후의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 세계 경기 불황과 맞물려 어려운 시장에서의 생존 전략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요?
“사진시장은 점차 인쇄 영역과 더 많은 부분을 공유할 것이라 봅니다. 여기에는 사진 품질을 뒷받침할 수 있는 디지털 프레스의 출시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HP 인디고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 프레스들은 디지털 인쇄 시장은 물론 사진시장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입니다. 시대 트렌드와 변화를 직시하고, 그에 걸맞은 투자와 기술 습득만이 변화무쌍한 사진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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