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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선택, 사용하고 있는 ‘사진속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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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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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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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잉크젯 포토 프린터 중에 보완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장비가 바로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에게 잉크젯 포토 프린터,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의 사용 현황과 특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
마치 지방에 작은 소도시 번화가와 비슷한 분위기를 품고 있는 목동시장 안에 위치한 ‘사진속코아’는 그 옛날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가족사진을 찍으러 갔던 정겨운 사진관을 떠올리게끔 하는 곳이다. 20여 년간 서울 목동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나가고 있는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가 오랫동안 한곳을 지킬 수 있었던 고집스러움이 그의 말 속에서도 묻어난다. ‘사람을 쉽게 사귀지 못하지만 한번 사람에게 정을 주면 끝까지 의리를 지킨다’는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를 만나 잉크젯 포토 프린터,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의 이용 현황과 특·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편집자 주 -
▲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
▲ 서울 목동에 위치한 사진속코아 전경
사진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사진속코아’는 베이비, 가족, 증명 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다. ‘사진을 시작해 현재의 목동에 자리 잡은 지 20년이 되었다’고 말하는 정윤덕 대표는 전혀 뜻하지 않게 사진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스튜디오를 하기 전에는 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들을 했었습니다. 토목계열 출신이었기에 임시직으로 공직생활과 토목회사 근무를 몇 년 하다가 중동 열풍 시 외국에 나가 일을 하면서 목돈을 좀 모으게 되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도매상 일을 하던 중 지인의 권유로 사진을 배우게 된 것이 제 평생 직업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목동시장 중심에서 15평 규모의 작은 스튜디오로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상권이 몰려 있는 시장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스튜디오 매출도 상당히 좋았고, 그 결과 지금의 공간을 분양받아 스튜디오를 확장, 이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어깨 너머로 배울 당시 깜깜한 암실 안에서 인화지에 떠오르는 상을 보면서 사진의 매력에 빠졌다’고 회상하는 정윤덕 대표는 ‘처음 자신의 스튜디오를 시작할 때 고생도 많았다’고 한다.
“원래 거친 토목 일을 하던 제가 서비스업인 스튜디오를 창업했으니, 말투부터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안 됐었죠. 하지만 지금의 아내를 만나 좋아지게 되었고, 또한 시류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사진 연구 모임에도 열심히 참석을 했고, 사진 관련 단체에서 주도적인 일도 하면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되어 체인점 오픈 등에도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사진속코아’ 체인점에 가입을 하게 된 것이고, 지금까지 그 상호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되어 가기 시작하면서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는 20 03년에 디지털 장비를 도입했다. 하지만 누구 하나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 결국엔 디지털 장비를 6개월 동안 세워 놓고, 디지털 장비 활용에 대한 공부를 시작, 포토샵과 컴퓨터 사용법을 완벽하게 터득한 후에야 본격적으로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사진 작업을 본격화 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되짚어 ‘한번 배우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후에도 꾸준하게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끝임 없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는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잉크젯 포토 프린터를 구매, 자가 프린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3년경 제가 속해 있던 사진연구모임에서 타사의 잉크젯 프린터를 공동구매하여 사용하던 중 한국HP의 공인 판매 협력사인 플러스젯을 알게 되어 처음엔 잉크와 인화지만을 공급받아 사용하다가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서울지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모션을 통해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를 도입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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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가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이용해 직접 사진을 출력하고 있다.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는 현재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대부분의 사진들을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으로 자가 출력하고 있다. “우리 스튜디오에선 현재, A3 사이즈 이상의 사진은 사진 전문 현상소로 보내고 있지만 증명사진은 100%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통해 출력하며 베이비 사진을 촬영한 고객의 열쇠고리나 핸드폰 고리 사진들과 급하게 사진 출력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으로 바로 출력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 스튜디오 매출의 80%가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으로 얻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의 장점과 보완점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는 ‘무엇보다 한국HP의 애프터서비스에 상당히 만족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스튜디오에선 장비를 구입할 때 우선 애프터서비스 문제를 먼저 따져보는데,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한국HP의 애프터서비스가 맘에 들어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한국HP의 경우, 장비에 이상이 생기면 현업에 종사하는 저희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바로 새 제품으로 교체를 해주는 점이 타사와 비교가 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으론 11×14 인치 크기의 사진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영정사진처럼 급하게 사진을 필요로 하는 일이 생기면 바로 출력이 가능하여 스튜디오 매출에 상당한 보탬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8개의 비베라 잉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진의 품질이 좋으며, 인쇄 속도 또한 빠른 편입니다. 반면, 주의할 점은 캔버스지, 수채화지 등 파인아트 용지의 경우 특수 낱장 공급함에 한장씩 넣어 주어야 합니다. 또 가끔 포토페이퍼가 말리기도 하는 데 이때 출력물에 흠집이 생기기도 하므로 용지 보관시 평평하게 보관하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출력 시 발생되는 소음문제 등을 HP에서 보완해주었으면 합니다.”
‘현존하는 잉크젯 포토 프린터 중에 보완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장비가 바로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이다’고 말하는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는 그래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적극 권하고 있다. ‘몇 일전에는 타사의 프린터를 쓰다 고장이 나서 고심하고 있는 조카에게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사용해볼 것을 권했다’고 정윤덕 대표는 전한다. 이와 더불어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는 잉크젯 포토 프린터를 구매하려는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잉크젯 포토 프린터 한 대만가지고 작업하기 보다는 문제 발생시를 대비해 비상용 프린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충고를 덧붙였다.
‘향후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의 무상임대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는 ‘아직 HP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뛰어 넘는 프린터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되기에 현재 사용하는 장비를 추가 구입하거나 또는 앞서 언급한 보완점들이 충족된 HP의 신제품이 나오면 구매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급하게 증명사진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찾아오자 사진속코아의 정윤덕 대표는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이용해 사진을 뽑아 바로 고객에게 전해주었다. 이처럼 높은 품질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까지 맞춰 주는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사진속코아에서 그 몫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었다.
▲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
취재 /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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