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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컬러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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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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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치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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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서 다양한 프린팅 제품 및 솔루션 선보여 -
지난 7월6일,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서 ‘HP컬러: 도입 변화 성취’라는 주제로 ‘컬러 전략 발표 기자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한국HP는 기업 환경에 적합한 컬러 프린팅 솔루션 및 전략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간담회에는 사진, 인쇄 관련 언론매체 기자들과 한국HP, 프린팅 업계 관련자들이 참석해 HP의 컬러 기술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한국HP 이미징프린팅 그룹의 조태원 전무는 “기업 고객과 프린팅 환경이 컬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이때, HP가 컬러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컬러 이미징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인사말을 대신하고 ‘HP 컬러 전략 발표’를 진행했다.
1984년, 흑백 데스크탑 레이저젯 프린터 출시를 시작으로 1994년 컬러 레이저젯 프린터를 출시한 바 있는 HP는 현재 전 세계에 2억만 대 이상의 컬러 프린팅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태원 전무는 “HP는 지난 20년간 이미지 프린팅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에게 간편하고 효율적인 컬러 솔루션을 제공해 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와 IDC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이 대수 기준으로 각각 250%, 18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으로 HP는 200% 이상 성장 가능한 세계 컬러시장을 공략하기위해 아태지역에 6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발표회에서 HP는 전 세계적으로 미화 10억 달러 이상의 R&D(연구개발) 투자를 함으로써 아태지역을 비롯한 한국시장의 컬러 도입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조태원 전무는 위와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MS(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어도비, 쿼크 등의 업계 선두 기업과의 제휴를 비롯해 3단계 컬러적용 계획을 발표했다. 컬러적용 계획 1단계는 HP가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제품군에서 마케팅 전문가들이 출력물을 얻거나 기업 고객들이 PDF 기반의 문서 솔루션을 출력할 때 고화질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도록 어도비와 협조하고, 컬러 인쇄 및 이미지 처리와 관련해 맥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애플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MS와 협력하여 중소기업 내 인쇄 솔루션인 ‘마케팅 인 어 박스(Marketing in a Box)’를 제공하는 등 유수기업들과 협력, 공조를 함으로써 기업 고객이 외주 작업이 아닌 내부에서 컬러 프린팅 활동을 보다 쉽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도모하는 것이다. 2단계로 HP는 비즈니스 컬러 프린팅에 알맞은 70만 원대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최대 50매 까지 양면 스캔이 가능한 스캐너 등을 출시하며 기업 고객을 위한 컬러 이미징 프린팅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태원 전무는 최근 출시된 ‘오피스젯 4225 복합기’, ‘포토스마트 R707 디지털카메라’, ‘디자인젯 30/130’도 HP의 저렴하고 안정적인 컬러 인쇄 솔루션임을 밝혔다. 마지막 단계로 최근 레이저 포토용지 3종을 출시한 HP는 ‘지속적인 인쇄 품질의 평가 및 개선을 약속하고, 지난 독일에서 열린 드루파 인쇄 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인디고 프레스 3050’ 디지털 옵셋 인쇄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인쇄를 요하는 기업, 디자인 및 광고기획사, 전문 인쇄소 등을 적극 공략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프린팅 과학이 이끄는 비즈니스 변화’를 발표한 한국HP 이미징프린팅 그룹의 최인녕 이사는 잉크, 토너, 포토용지 등 HP 전산용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특히 새로이 출시한 HP포토용지가 최소 70년부터 최고 2백년까지 색 보존이 가능함을 밝힌 최인녕 이사는 “프린팅 기술은 단순히 하드웨어의 작동에 의해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산용품과 유기적인 조합을 통하여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HP의 우수한 기술력이 있는 것입니다”라고 프린팅 제품과 더불어 출력 소모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HP는 친환경 정책에 걸맞은 잉크 및 토너 카트리지 재활용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잉크나 토너는 분리하여 폐기처분하고, 카트리지는 플라스틱 재활용에 쓰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HP의 전산용품은 단순 소모품이 아니라 고급기술과 고비용이 결합된 유기적 복합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JW메리어트 호텔 5층 전시장에서는 한국HP의 ‘컬러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기업용 컬러 프린팅 솔루션이 전시됐다. 특히 △ 70만 원대의 경제적인 가격과 인상적인 컬러가 특징인 ‘HP 컬러 레이저젯 2550’ △ 컬러와 흑백문서를 분당 21장의 속도로 출력할 수 있는 ‘HP 컬러 레이저젯 4650’ △ 자동문서 공급기가 장착된 ‘HP 스캔젯 5590’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HP는 솔루션 협력사들과 함께 젯세이버(Jetsaver), 컬러익스프레스, 포콜톤 ICC 등의 새로운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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